"천식일지 모르니? 내과가라고.."... ... 갑자기? - 동대문구 답십리, 용답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Byoung-Yeon Jun
- 2일 전
- 2분 분량
1. 60대 초반 여자, 초진
약 1주일간의 콧물, 코막힘..
기침은 약간..
; 초기증상도 비슷
후비루, 감기후 부비동염으로 보임. 증상적 처방
2주뒤 내원
이때는 지나간 불특정의 지나간 흉통으로 내원, 우측에 치우친 흉곽... 쥐어짜듯이 20여분...
일반인들이 묘사하는 담이 걸렸다?
지난 외래 이후 가래만 약간..
"지방 **에 내려갔을 때 이비인후과에서 천식일지도 모른다고 내과가라고..." 기침이 두드러지지도 않고, 숨찬증상도 없는데 뜬금없는 설명이지 않을지? 라고 상의하였다.
...
할머니들이 해소가 있다고 하면 그저 조금 오래간 기침에 그런 설명을 들어서라고 짐작하고 만다. 진짜 천식이라면 흡입제를 처방받거나 사용했던것이 그런 설명을 한 진료의의 적절한 대응이기도 하고...
오래가는 기침에 천식인 경우 (기침이형성천식) 는 드물기도 하고 증명 (유발검사) 하기도 어려운데... 최근 80대 할머니가 한명 있었다. 작년에는 후비루에 의한 기침으로 한번 처방하였으며 이후 증상이 없다가 최근 수개월의 기침으로 내원하였는데 키우는 개와 접촉에 따라 얼굴의 과민반응의 배경도 있어 (그러나, 개가 의심되는데 알레르기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민감도가 100%는 아니므로... 무조건 아니라고 할수 없으며...) .. 1. 정석으로는 유발검사를 위해 의뢰, 2. 현실적으로는 천식흡입제 반응을 확인... 둘중에 후자를 선택하여 추적 예정인 사례가 있다. 외래 진료중 6~7년간 거의 처음인 경우로서 기침이형성 천식이지 않을까?하는 생각하는 상황
; 보건소에서 단순 흉부사진으로 (용감하게도) 이상이 없다고 하였으나, 반응이 미흡할 경우 추가적인 이미지 검사 (흉부CT) 의 결정도 해볼수 있다.
"나이가 많으니 내과가라고..." 2~3번 진료 후... 처음부터 보면 안되는 자세
2.
상기 환자 목이 아파 이비인후과 갔는데...
몸이 부어 있다고 하니.. 신부전??을 얘기하면서 처방하지 않았다고 하며.. (신부전이라면 진통제 및 약제 용량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니 그 맥락의 표현이다.)
"복용하는 약을 끊으라고 했다."??
무심하지는 않으나
환자의 배경을 모르니 그럴수 있지만...
(피부과) 복용하는 약을 끊으라고 설명하는 것은...
그러나, 붓기가 불편하여 (이비인후과 방문전) 자의로 10일전 약을 끊었다고 하며 (처방으로 스테로이드 빠진것은 8월 초순..)
원래 체중이 60 kg인데, 7월초 63.8이었고 (측정치), 9월초 내원시 66.3 kg으로 증가한 것도 명확하다.
**대학교병원 피부과에서 근래에 혈액평가하고 추적 예정인데...
그리고, 2일뒤 피부과 갈 예정
--> 잘 요약하여 상의하도록 안내함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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