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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하복부 통증이나 압통 사례들, 2014년부터 모든 환자의 요약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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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안애내과의 진료 기록에 나타난 좌하복부(LLQ) 통증 및 압통 사례들은 단순한 장염부터 게실염, 복막수염, 요로결석, 그리고 산부인과적 질환까지 매우 넓은 진단 스펙트럼을 보여줍니다. 원장님은 "영상 소견이 미묘해도 환자가 아프면 아픈 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집요한 촉진과 고해상도 초음파를 통해 진단한 사례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1. 좌측 대장 게실염 (Sigmoid/Descending Colon Diverticulitis)

한국인에게 흔한 우측 게실염과 달리 좌측 게실염은 빈도가 낮지만, 좌하복부 통증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 임상적 모습: 못으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나 욱씬거리는 통증이 특징입니다. 걷거나 몸을 움직일 때 통증이 악화(울림)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자다가 깰 정도의 고통을 호소합니다.

  • 주요 사례:

  • 10대 초반 소아: 매우 드물게 발생한 사례로, 좌하복부에 못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과 뚜렷한 압통이 확인되었습니다. 초음파상 에스결장(S결장) 주변의 염증성 지방 변화와 게실이 확인되었습니다.

  • 성인 반복 사례: 30대 여성 환자가 4개월간 3번이나 좌하복부 게실염으로 입원 및 외래 치료를 반복한 경우가 있었으며, 항생제 투약 중에도 설사와 통증이 지속되어 정밀 평가가 필요했습니다.

  • 경과: 대부분 경구 항생제 투약 후 2~3일 내에 증상이 급격히 호전되지만, 압통은 1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충분한 기간(7~14일)의 투약이 강조됩니다.

2. 복막수염 (Epiploic Appendagitis)

대장에 붙어 있는 지방 덩어리인 '복막수'에 혈류 장애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게실염과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

  • 임상적 모습: 발열이나 설사 같은 전신 증상 없이 오직 국소적인 좌하복부 통증과 압통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움직이거나 기침할 때, 혹은 왼쪽으로 누울 때 통증이 심해지는 '복막 자극 증상'을 보입니다.

  • 진단 및 경과: 초음파상 대장벽 옆에 고음영의 난원형 종괴(지방 음영)가 관찰됩니다. 항생제가 필요 없는 자가 국한성(Self-limiting) 질환으로, 진통제 위주의 대증 치료만으로 수주 내에 자연 치유됩니다.

3. 세균성 장염 (Bacterial Enteritis)

설사가 동반되기도 하지만, 설사 없이 좌하복부 통증과 압통만으로 나타나 게실염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 임상적 모습: 쥐어짜는 듯한 경련성 복통(Cramping)과 함께 좌측 하행결장을 따라 뚜렷한 압통이 확인됩니다. 혈변이나 끈적한 변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배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잔변감(Tenesmus)을 호소합니다.

  • 경과: 단순 위장약으로는 호전되지 않다가 적절한 경구 항생제 투약 후 24시간 이내에 복통이 소실되는 드라마틱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염증 수치(CRP)가 정상인 경우에도 임상적 판단에 따라 항생제가 필요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습니다.

4. 하부 요로결석 (Lower Ureter Stone)

  • 임상적 모습: 옆구리 통증이 아닌 좌하복부나 치골 상부의 통증으로 나타나 장 질환과 헷갈릴 수 있습니다. 안절부절못할 정도의 통증, 소변볼 때의 불쾌감, 혹은 요급(갑자기 소변이 마려움) 증상이 동반됩니다.

  • 진단: 늑골척추각 타진(CVA knocking) 시 통증이 유발되며, 초음파상 수신증(신우 확장)이나 방광요관 이행부(UVJ)의 결석을 포착하여 확진합니다.

5. 산부인과적 질환 (여성 환자)

  • 출혈성 난소 낭종 파열: 갑자기 시작된 하복부 통증이 좌하복부 압통으로 나타나며, 초음파상 난소 내 출혈이나 골반저의 소량 복수가 확인됩니다.

  • 골반염 (PID) 및 복막염: 20대 여성 환자가 1주일간 지속된 하복부 통증과 전반적인 반발 압통(Rebound tenderness)으로 내원하여, 초음파상 골반 내 염증성 변화를 확인하고 응급실로 의뢰된 사례가 있습니다.

6. 근골격계 및 신경계 원인 (복벽 통증)

  • 복직근 염좌 및 혈종: 운동 중 발생한 좌하복부 통증으로, 매우 국소적이고 날카로운 압통이 특징입니다. 초음파상 근육 내 음영 증가나 혈종 소견이 관찰됩니다.

  • 신경 포착 증후군 (ACNES/LACNES): 특정 체절(T12 등)을 따라 찌릿하거나 에리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피부 표면을 잡았을 때 날카로운 통증이 유발됩니다.

  • 신경근병증: 허리 통증과 함께 발생한 좌하복부 당김이나 저림 증상은 척추 신경 문제(디스크 등)에 의한 방사통일 가능성이 큽니다.

요약하자면, 좌하복부 통증 환자는 통증의 발생 시점, 유발 요인(운동, 식사 등), 동반 증상(설사, 혈변, 배뇨통)을 면밀히 문진하고, 촉진을 통한 정확한 압통점 확인초음파 검사를 병행함으로써 수술이 필요한 급성 복증(게실염, 탈장 등)을 놓치지 않는 것이 경과의 핵심입니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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