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약 조절했더니 체중이 빠졌다."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상기 20대 후반 환각? 환자
일차검진위해 내원
대학원 복귀
정신과약 하나 뺐더니 체중이 빠졌다?
초기 문진에서는 아빌리파이, 뉴프람 복용중이라 하였으나 그 동안의 투약은 알수가 없다.
눈에 띄게 체중 변화가 관찰된다.

정신과 약 중 체중 증가가 비교적 뚜렷한 약은 약물군별로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는 비정형 항정신병약, 일부 기분안정제, 일부 항우울제가 중요합니다. (PubMed)
체중 증가 위험이 큰 약
약물 | 계열 | 체중 증가 경향 |
Olanzapine (올란자핀) | 비정형 항정신병약 | 🔴 매우 큼 |
Clozapine (클로자핀) | 비정형 항정신병약 | 🔴 매우 큼 |
Quetiapine (쿠에티아핀) | 비정형 항정신병약 | 🟠 중등도~큼 |
Risperidone (리스페리돈) | 비정형 항정신병약 | 🟠 중등도 |
Valproate/Valproic acid (발프로산) | 기분안정제 | 🔴 큼 |
Lithium (리튬) | 기분안정제 | 🟠 중등도~큼 |
Mirtazapine (미르타자핀) | 항우울제 | 🟠 비교적 큼 |
Paroxetine (파록세틴) | SSRI | 🟡~🟠 가능 |
Amitriptyline (아미트립틸린) | 삼환계 항우울제 | 🟠~🔴 큼 |
Nortriptyline (노르트립틸린) | 삼환계 항우울제 | 🟠 큼 |
특히 올란자핀과 클로자핀은 항정신병약 중 체중 증가 및 혈당·지질 이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일관되게 보고됩니다. (PubMed)
반대로 체중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약
대표적으로
Aripiprazole (아리피프라졸)
Lurasidone (루라시돈)
Ziprasidone (지프라시돈)
Cariprazine (카리프라진)
Bupropion (부프로피온)
등은 체중 증가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부프로피온은 오히려 약간의 체중 감소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PubMed)
임상적으로 특히 주의할 조합
체중 증가 + 당뇨/고혈당을 같이 고려한다면
Olanzapine ≈ Clozapine > Quetiapine/Risperidone
와 같은 항정신병약의 대략적인 위험 차이를 먼저 생각할 수 있고, 기분안정제에서는 valproate와 lithium, 항우울제에서는 mirtazapine이 중요한 후보입니다. (PubMed)
다만 약 자체의 영향과 식욕 증가·수면 증가·질환 자체에 따른 활동량 감소를 구분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약이라도 개인별 체중 변화가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약을 처방하는 사람이 환자의 증상을 먼저 듣는 것이 원칙이다.
원내 처방이기도 하여 알수도 없거니와...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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