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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 투어로 보여 접수 취소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작성자 사진: Byoung-Yeon Jun
    Byoung-Yeon Jun
  • 10월 4일
  • 1분 분량

40대 초반 여자, 초진

오후 위내시경 예약 후 방문

"바쁘신데 죄송한데... 오전에 내시경을 했는데... " 여기까지 듣고... "안됩니다."

너무 듣지 않고 끊어서 미안한 마음도 생겼으나, 그냥 그렇게 쉽게? (인정하고) 가버린 상황도 처량하다.

어쨌든 수면제/안정제 주사를 위해 이곳저곳 방문하는 것으로 의심되는데...

처방을 내보면 오늘 오전 10:55에 답십리 어느 의원에서 처방하여 12:09에 전송되었다. 이 의원은 해당 환자 진료를 완료할때 향정 전송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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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접수에 확인하니 12:10에 오후 내시경을 예약하겠다고 전화가 온것이다. 그렇다면, 진료보고 진료실을 나가자 마자...

<<<과거에 20~30대 남자가 테니스 선수인데... 도핑이 어쩌고 저쩌고 (거짓말 같은데).. 미다졸람으로만 내시경... 이런 얘기를 하다가 진정이 안되니 취소하고 가겠다고 한 사람이 생각난다. 그 사람이 대기실 나가면서 바로 다른 병원에 전화하며 내시경 예약하겠다고 하는 소리를 접수에서 들었던 경우가 있다. 이 정도 거짓말/작화는 해야 낮이 두껍다고 할수 있다.>>>

프로포폴 맞으려고 내시경? 당일 검사한곳 진료 받도록 접수 취소하였으나 이후 다른 내과에서...


‘수면내시경 투어’한 여성 입건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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