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없는 장염과 게실염의 초음파 소견 차이점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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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없는 장염(세균성 장염)과 대장 게실염은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매우 어렵지만, 고해상도 초음파를 통해 병변 부위의 구조적 변화를 관찰하면 명확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스에 기록된 사례들을 바탕으로 정리한 두 질환의 초음파 소견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핵심 구조물의 유무
게실염: 대장벽 바깥쪽으로 돌출된 주머니 모양의 게실(Pouch)이 발견되는 것이 결정적인 특징입니다. 염증성 지방 변화가 이 게실을 중심으로 국소적으로 집중되어 관찰됩니다.
설사 없는 장염: 게실과 같은 돌출 구조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대신 대장이나 소장 말단의 장벽이 전반적으로 두꺼워지는 벽 비후(Wall thickening), 특히 점막하층(Submucosal layer)의 부종이 주된 소견입니다.
2. 후방 감쇄(Posterior Shadowing)의 차이
게실염: 게실 내부에 딱딱한 대변 덩어리인 대변돌(Fecalith)이나 공기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초음파 빔이 통과하지 못해 뒤쪽이 검게 가려지는 강한 후방 감쇄가 흔히 동반됩니다.
설사 없는 장염: 장염이 발생하면 장내 내용물이 밀려나거나 액체 성분으로 변하기 때문에, 평소 대변에 의해 보이던 후방 감쇄가 사라지거나 약해지는 현상이 관찰됩니다. 이로 인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던 대장 뒷면의 근육층 윤곽이 뚜렷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3. 동반되는 림프절 소견
설사 없는 장염: 주변 장간막에 반응성으로 커진 다수의 림프절(장간막 림프절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며, 이 림프절 부위를 초음파 프로브로 눌렀을 때 뚜렷한 압통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게실염: 게실 주변에 림프절이 관찰될 수도 있으나, 장염에 비해 그 수가 적거나 게실 주위의 지방 염증 반응에 가려져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4. 병변의 범위
게실염: 주로 문제가 된 특정 게실 주변에만 염증이 집중되는 국소적(Localized) 양상을 보입니다.
설사 없는 장염: 상행결장 전체나 말단 회장(소장 끝부분)까지 연결되어 나타나는 등 상대적으로 더 넓은 구간(Long-segment)의 장벽 변화가 관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초음파 상에서 '게실 주머니와 대변돌의 그림자'가 보이면 게실염으로, '장벽의 전반적인 부종과 뚜렷한 림프절 비대'가 보이면 설사 없는 장염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이러한 미세한 차이를 잡아내기 위해 리니어 프로브(Linear Probe)를 사용한 정밀한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게실염
vs.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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