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이물감? 설명이 안될때가 많다. 저절로 좋아지거나.. - 동대문구 답십리, 장안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Byoung-Yeon Jun

- 15분 전
- 2분 분량
1. 40대 초반 여자, 초진
소화가 안되고.. 식후에 목에 걸린 느낌.. 늘 있었다.
1주일전 제귀동 검진센터에서 내시경
역류성 식도염... 미란성 식도염... ; 검진센터 내시경 받은 사람중에 역류성 없다는 사람을 못봤다. 모습과 증상이 꼭 연관된 것은 아니다.
"검진센테어서 약은 안지어 준다고..."; 처방이 필요없다? 혹은 처방하지 않는다? ... 후자처럼 얘기를 하는데...
; 검진센터는 의료행위를 하면 안된다. 그렇게 할 생각이면...
이물감은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 증상이라 설명이 짧지도 않으며...
역류성 식도염에 준해 처방해보았으나 이후 다시 방문하진 않았다. 도움이 되어서? 글쎄...

2. 50대 후반여자
한달간 이비인후과를 여러군데 진료 (의료 쇼핑)
증상은 초기부터 비슷한데... 답답하고 가래 있는거 같고.. 이물감..
숨쉬기가 곤란하기도? (답답함의 표현인듯)
기침 (-)
청진음 특이소견 없음
이비인후과에서 목이 부었다고 하는데...
; 왜 이곳저곳 다니냐고 질문 --> 이물감에 대한 잠깐의 안내, 후두내시경은 잘 보았다고 안내, 아래처럼 처방을 해주었으나 지속되면 평가를 했던 이비인후과를 다니도록 안내
이비인후과에서는 후두역류라고 하면서 처방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 도움이 안되었다면 글쎄...
목의 이물감이고 역류에 대한 처방 시도. 다시 방문하지 않았다.
이물감에서 구조적인 배제를 위해 후두내시경을 해볼수 있으니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장한다. 그 외에는 식도염 처방을 시도해보는 정도...
...
갑상선 종대로 (goiter) 목에 이물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위에 감별로 나오지만), 최근에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배경이 있던 중년의 여자가 "목이 묵직하다"의 증상으로 왔었다. 갑상선의 전반적 종대 (전후 직경이 보통 1.8 cm 이하인데 거의 3.6 cm 될정도) 가 있었기에 설명이 될 수 있겠다. 잘 들어보면 목의 이물감과는 구별이 되긴한다.
또한 음영의 변화가 2주 간격으로 시시각각변하는데 갑상선염의 활성도?가 현재 변화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약간의 저하증과 종대때문에 씬지로이드를 시작했음에도 2주째에는 묵직한 느낌이 악화되다가 현재 초기 내원시보다는 호전된 상태이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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