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을 구별없이 마구 처방하나? (2)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Byoung-Yeon Jun

- 9월 25일
- 3분 분량
상기 50대 중반 여자
포함하여 23년부터 9번 진료 보았던 분으로...
2달전 **내과에서 검진을 했는데 고지혈 투약받았다고 한다. "당뇨전단계라고.. 투약하는게 좋겠다고...", "이전에 여기서 들은 내용과 달라서 이상해서 왔어요."
아래와 같은 합의? consensus에 의해 진료를 본다면 당뇨의 유무는 따지지만 당뇨전단계를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지는 않는다. 당뇨전단계, 당뇨가 연속변수로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구별은 하지 않는가?

첫줄에 해당하는 경우; clinical ASCVD라고 하면 투약하는 것이고
아래 흡연 환자가 증상이 없었을 때 고지혈증 투약을 할 수 있겠냐는 것은 또 다른 문제고... 담배피는 30대가 다 이렇지도 않을 것이며...
파행의 증상을 기술, 말초혈관질환의 확인
두번째줄에 해당하는 경우; LDL이 190 이 넘어가는 경우, 30~40대...
세번째 줄에 해당하는 경우; 당뇨인 경우, 20대 후반... LDL도 187로 높았다.
네번째 줄에 해당하는 경우; 흡연만 하는 60대로 10년 심혈관위험도가 15%정도로 높아서 권유, 투약에 응하지 않았으나 결국 뇌경색이 왔다.
위의 경우에 해당하지 않으면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회색지대, gray zone

증상이 없는 ... 경동맥만 조금 두껍다고 ASCVD 인가? 에 대한 합의가 명료하지 않다.
clinical ASCVD

경동맥은 보통 1 mm 기준을 예기하지만 아래 내용에서 1.5 mm이상이면 중간 위험도로 보자는 내용이 있다.
아래 경우는 진료의도 환자도 주저하여 추적하기로 하였다.
그래도 이 정도 되면? (이 정도의 경계는 없음)
대동맥은 40%정도 좁아질정도로 내막/경화반의 변화가 있는데... 대학병원에서 시행한 관상동맥 조영술에서는 심장혈관은 깨끗하였다.
고지혈은 원래 투약했었으나... 중단하고도 수치는 비슷? 예상과 달리 매우 높지 않았었다. 그러나, 꽤 큰 경화반이 있어 (당뇨 정의에 해당하는 경계값) 당뇨약제도 시작, 고지혈도 기존과 같은 용량을 다시 시작하였다.
오늘 환자로서 순서대로 대동맥의 경화반 3.1 mm , 경동맥의 비후 1.3~1.4 mm, 무명동맥의 비대칭적인 내막
; LDL은 90대 후반인데 투약할 것인가?를 가지고 상의하였다. 투약하면 LDL은 50대정도가 될것으로 기대되며...



다시 원래 환자로 돌아와서, 첫 링크처럼 25년 세균성 장염일때 LDL은 94.2, 더 이전에, 23년에 공복 평가시 LDL은 97.6 이었다.
D261100HZ | Total Cholesterol | 197 | | Desirable: < 200 mg/dL Borderline high: 200-239 mg/dL High: ≥ 240 mg/dL | 184 |
D261300HZ | HDL Cholesterol | 60.0 | H | 40.0-60.0 미만 mg/dL ※ NCEP guidelines : Low HDL : < 40.0 mg/dL High HDL : ≥ 60.0 mg/dL | 68.6 |
D226300HZ | Triglyceride | 214 | H | Normal: < 150 mg/dL Borderline high: 150-199 mg/dL High: 200-499 mg/dL Very High: ≥ 500 mg/dL | 89 |
50대에 특별한 임상적 위험인자가 없는데.. 투약한 이유는? 몇개월만에 수치의 변화가 크다면???
환자가 이해하고 있는 당뇨전단계니까? (먹으면 좋다?) 의 설명은... 위의 수치에서는 아주 과한 결정이 아닐지... ; 그 의원에서 투약 기준을 새로 쓰는것과 같다.
다른 의원이지만... 무조건 고지혈증 환자가 되는듯
지나치게 성급한 혈압약 투약의 모습, 의도가?... 1년이나 다녔으면 알고 있을텐데... 수축기 혈압이 90대
다른 얘기로... 작년 대형 *** 검진센터에서 장정결이 안되었고... 따라서, 대장내시경만 하려고 이번 내과의원을 방문하였는데 "그 병원이 영업을 잘하더라고요. 검진에 CT까지 촬영했어요." 칭찬하는 건지 본인이 당했다는 건지?
; 자꾸 그 의원의 행태가 걸리적거린다.

췌장 근처에? 뭐가.. CT 5년 변화는 없고, 수년전까지 **대학교 다녔는데 "원하면 수술하시던지..."라고 하여 맘상했다고 하며.... 이번 의원에서 CT... 그러나, 본인은 어떤 소견이 있는지 과거에도 이번에도 모르고 있다. 설명을 한건지, 설명했는데 모르는지...
1달뒤 공복으로 고지혈 재평가, 당뇨와 같이.. 해보기로 계획하였으며
CT 판독지 받아서 와보도록 하였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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