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과" 라는데... 고령 감기는 회피?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Byoung-Yeon Jun
- 8월 11일
- 2분 분량
80대 초반 여자
본원에서 고혈압, 고지혈, 갑상선 저하증 투약중
수년전 폐동맥 혈전으로 대학병원에서 수개월 항응고제 복용력
본원에서 일반적인 혈액검사등 할 기회가 없다가... 작년 전반기 (5월) 갑상선 검사만 원하여 시행
새벽에 땀이 나고... 짜증이.. ? 한달전부터
fT4 2.15 H, TSH 0.06 L 상태로 감량이 필요하였었다. 절반으로 감량하니 TSH 23.4까지 올라서 3/4로 용량 조절 후 TSH는 1.79 상태 (9월)...
이후에 특이사항 없다가 처방위해 내원
지난달 감기로 10여일 이비인후과 투약했다. "노인들은 걱정되니 내과가라고 했다." 외래 진료를 2~3번을 보고나서야????
이후에 집에서 회복하여 별일 없었다고 하며...
; 이유가 있으면 상급병원 이비인후과를 보냈으면 좋겠다. 어쨌든 항생제를 줬을텐데 (추정하는데) 증상 오래간다고 혹은 감별/구별을 못한다고 저렇게 얘기할것이면 시작하지를 말던가..
차라리 아래 같은 경우가 곤조가 있다?? (물론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에서는 너무 무리하지 말아야...)
이비인후과 항생제 처방
이비인후과가 '항생제 처방률 최고과목'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회원 홍보 및 처방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적정처방을 강조해나가기로 했다.
약방의 감초? 이비인후과 처방 확인
폐렴 유무과 상관없이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으니 기존 의원 (이비인후과) 추적하도록 안내
...
소아과 의뢰서의 흉부 기술은 너무 괴리감이... 흉수에 폐렴?
...
우연히 좋아지고 있는 폐렴... 이런 환자 1명을 위해 감별의 노력없이 몇십명 혹은 몇백명에서 항생제가?
소아과는 청진이라도 더 하고... 엑스레이를 사용하기도 하겠으나...
...
첫 진료부터 폐렴을 의심하여 확인하는 경우, 전체적 모습과 폐포음을 종합하면
; 흉부 사진에서 생각보다 병변이 넓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폐렴으로 치료하는 환자의 흉부촬영을 외주로 판독 보내면 3일뒤 나오는 결과의 80%이상이 정상이다 (범위가 좁고, 혹은 심장뒤에 숨었거나 혹은 횡경박 뒤에 숨었거나... 혹은 미묘한 폐침윤의 증가.. (임상적 정보; 환자의 모습, 청진음등 기록으로 전달해도 그 경험 전달되었다고 할수 없으니..). 결과와 상관없이 진료시 판단/결정을 해야한다.
첫 진료때는 폐포음이 없어 증상적 처방하였으나 두번째 진료때 변화가 있어 구별을 한 경우
폐포음이 있었다? 없다로 번복하는 경우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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