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아프다가 내원, 신경통 양상과 피부병변에서 대상포진의 판단은 하는데.. 대상포진후신경통 진행 가능성으로 통증의학과로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Byoung-Yeon Jun
- 9월 19일
- 3분 분량
70대 초반 여자
24년 5월부터 본원 투약중
초기에 혈압이 높았는데... ...
3번째 외래에서 3제로 증량 후 진료실 혈압 주로 120대 유지중
3개월뒤
25년 5월 속쓰림으로 위내시경시, 미란성 위염에.. 하나는 두드러지는데 궤양으로 기술해도 될 정도
과거에는 (20년전) 매일 2병이나 마시던 분이.. 현재는 음주하고 있지 않으며, 3~4개월 커피를 하루 3잔 마시는 정도?
진통제등 처방은 없었으며...
; 헬리코박터도 육안적으로도, 조직검사/CLO에서 모두 음성이며, 외부요인도 뚜렷하지 않았으나 투약 후 2달간 있던 증상은 금방 호전
; 시간적 연관성이나 금방 좋아진것으로 보아 커피 관련? 잘 맞지 않나보다.
...
7월 중순에 방문
한달간 아팠다? 한달이나?? 가렵고.. 쑥쑥/칼로 에이듯이, 장딴지까지 따라서.. 1~2분씩 지속
피부병변의 확인, 엉덩이 안쪽 S1/2~L5 dermatome 영역, 허벅지 외측 L5 영역에 아래와 같은 붉은 macule, scab이 형성된 상태 - 한달이나 아프다고 내원해서 처음엔 고민하였으나...
; 증상이 신경통양상이며 체절을 따르는 분포에서 종합하여 판단할 수 있다.
(과거 대상포진 접종은 했었다고 한다.)
The rash develops into clusters of vesicles. New vesicles continue to form over 3 to 5 days, and the rash progressively dries and scabs over. 보통 ~2~5일간 수포가 생성되다가 마르면서 딱지가 지게괸다.
The rash usually heals in 2 to 4 weeks. Permanent skin discoloration and scarring can occur. 아무는데는 2~4주가 걸릴수 있다.
1주일~10일 지나서 방문한 경우는 있었지만 한달간의 증상으로 온 경우가 처음이다.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 투약 후 4일째
장딴지 통증은 없고, 엉덩이쪽은 아직 닿으면.. 10 --> 2~3 정도의 호전
3일뒤 외래
엉덩이 내려가는쪽... 어제 통증이.. 빈도는 감소?
다리는 괜찮고
수포는 딱지만 있는 모습, 색조변화는 있으나 갈색에 가까운
항바이러스 완료 후 신경통약제로 변경하여 5일 처방
7일뒤 내원
다리에 통증 (찌릿.. 쑥쑥.. 짧게.. 자다가도...) 이 다시...
장딴지까지...
복용할때는 통증이 거의 없었는데...
; 한달정도 증상이 있다가 없어진 경우가 있었지만, 이 경우는 내원전 벌써 한달의 증상이 있었기에 오래지속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되어 통증의학과 진료가 필요할지 상의함
3주뒤 혈압약 투약위해 내원
지난 설명을 듣고 통증클리닉 방문, 주사를 1주일마다 맞고 있고.. 2번째 맞았는데.. 다리에 마비? (힘이 안들어가고..) 걷기가 힘들고... 아직 기존과 같이 (대상포진 증상과 같이) 아프기도 하고...
...
The main risk factor for postherpetic neuralgia is increasing age. The condition is uncommon in persons younger than 50 years. However, among persons who have had acute herpes zoster, it develops in 20 percent of those 60 to 65 years of age and in greater than 30 percent of those older than 80 years. 대상포진후 신경통의 가장 주된 위험인자는 나이
Up to 2 percent of persons with acute herpes zoster may continue to have postherpetic pain for five years or more. 5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기도...
Nevertheless, some studies have pointed out that more than half of patients still cannot relieve pain under the condition of standardized treatment. 절반이상은 적절한 치료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
The risk factors for PHN are complex and diverse. It is widely believed that age, area at the time of herpes attack, insufficient antiviral therapy in the early stage, and severe organic disease are the independent risk factors. Studies have pointed out that severe immunosuppression and diabetes can increase the risk of PHN. Symptoms of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recent trauma, and personality disorder may be related to PHN. 대상포진후 신경통의 위험인자는 복잡하고 다양하다. 나이, 병변의 부위, 이른 시점에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안될때 (그러나 본문에서 종합한 결과에서는 뚜렷하지 않다고 ...) , 다른 심한 기저질환이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널리 생각되어 왔다. 심한 면억억제나 당뇨도 위험성을 높인다.
In conclusion, the meta-analysis results showed that age, acute severe pain during herpes zoster, prodromal symptoms, and severe rash were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PHN.
; 본문에서 메타분석에 의한 결론은, 나이, 초기 심한 통증, 전구증상, 심한 피부병변이 독립적인 위험인자라고 하고 있다.
아래 할머니가 약 한달간 신경통 관련 투약하다가 호전되었으며...
그외 경험한 모든 환자는 1주일 내외의 증상이 있다가 호전
그러나, 초기 진료를 본 경우가 아닌 사람중에 대학병원에서 수년간 기약없이?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투약하는 분이 있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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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시행한 메타 분석으로 주사치료가 효과는 있다는데... 보통 피부 증상 발생 1~3주 (주로 2주 이내)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
통증이 심하지 않게 간지럽기만 하기도 하며...
문헌과는 달리 대부분의 대상포진 환자들이 1주일 처방하는 도중 증상이 거의 없어지는데... 어느 시점에 침습적인 주사치료가 필요할 것인가? 통증의학과야 들어오자마자 찌를지 모르겠으나... ~2주~4주 정도 약제 처방하면서 호전되는지 관찰하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생각된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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