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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에서 방광염 투약 후 구토로 내원, 최근 재발이 자주있던 방광염 환자에서 다재내성균 확인

80대 초반 여자

2차 병원에서 30년째 당뇨 투약중, 인슐린 주사 포함; 플래리스, 헤르벤, 딜라트렌, 뉴바스트, 아마릴 2/500, 오마코연질, 몰시톤, 자낙스 ....

관절약으로 소염진통제 포함 다수....

2일전부터 소변볼때 찌릿찌릿하고

빈뇨가 생겨

내원전 근처 타원에서

ciprofoxacin (아래 배양에서 내성 상태), tramadol (진통제) ... 2가지 위장약 처방

2회 복용하고 구토와 구역감으로 복용 중단하고 다음날 본원 방문

tramadol에 의한 구토로 추정되며 타원에서 DUR에 소염진통제가 있어 다른 계통의 진통제 처방한것으로 추정

ciprofloxacin은 광범위 항생제로 방광염에서는 일차약제로서는 삭감이 되며, 과거 많은 사용에 의한것인지 내성율이 올라가고 있다.


소변검사 및 배양검사 시행하고

fosfomycin, solifenacin 만 처방함

다음날 방문

하복부 통증, 빈뇨 호전, 타원약제 중단 후 구역감 구토는 호전됨

소변검사에서 nitrite 양성, 농뇨 소견

Nitrite Positive

Urine WBC 3 Positive


빈뇨에 대한 약만 3일 처방하고 치료 종결하려 했으나 배양 결과 확인위해 재방문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설명은 못하였으며) 현재 증상은 거의 이전으로 회복.. 시원하지 않다 정도 1년에 2회정도 방광염이 있는데... 20년 11월부터 이번을 포함하여 약 3개월간 4번의 발생 다빈도의 방광염으로 유로박솜 처방하여 도움이 되는지 보기로 하였다. 당일 오후 배양결과는 ESBL 양성의 대재내성 대장균

[1번 균주] Escherichia coli.Gram negative

Colony count ; 5x10(4)/ml.

Ext.Spectrum Beta Lactamase : Positive


증상은 호전된 것으로 생각되나 fosfomycin 2회 더 복용을 고려하여 재방문하도록 안내 예정

한달간 5~6군데 병원에서 반복적으로 투약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았던 다재내성균에 의한 방광염 사례


30대 여성에서 다재내성균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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