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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리 해제 후 지속되는 기침과 중간에 발생한 호흡곤란; 알레르기 질환 배경에서 발생한 초발 천식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30대 후반 여자, 초진

격리 해제 후 약 2주 이상 지나서 방문

기침이 발작적..

목이 간질

아직 콧물이

잘 때 누우면 쌕쌕 소리가 느껴지고 깊게 숨이 안쉬어지는듯... --> 이 증상은 1주일 전부터

우선 상기도 감염 후 비부비동염 rhinosinusitis에 의한 기침의 지속으로 판단되나...

호흡 증상은?

과거력;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

청진상 약한 흡기/호기시 천명음이 확인됨

; 증상과 신체검사에서 충분히 천식 진단을 할 수 있으며...

폐기능 검사에서 기침에 의해 검사에 일관성에 문제는 있으나

FEV1은 80%정도로 경계값

FEV1/FVC 는 70% 이하로 폐쇄성 폐질환 모습으로 보였다.

그러나 전체적인 그래프는 예상되는 정상의 범주와 겹치는 것을 볼 수 있다. (폐기능 악화의 정도는 강하지 않다.)



흉부촬영에서 폐렴 소견을 배제하고

알레르기 검사 시행 후

천식에 부합하는 흡입제등 첩방하고 3일뒤 추적하기로 하였다.

mast에 특이소견은 없었으며...

비알레르기성 천식? 국소알레르기성비염?


3일뒤 내원, 당일부터 호흡곤란은 좋아졌으며

기침은 2일째 부터 잦아졌으나... 투약하지 않으니 다시 기침이..

청진상 경도의 천명음이 약간 남은 정도

4일간 경구약제 추가하고 2주뒤 폐기능검사 추적하기로 하였다.

코로나 감염과 겹쳐서 악화 혹은 발생한 천식, 뚜렷한 폐기능 감소

부비동 수술에서 알레르기 배경이 의심된다.


과거 천식 진단력이 있으나 유지 치료는 하지 않던 분들에서

코로나 감염이후 호흡 증상도 발생한 경우, 폐렴이 아닌것을 확인하고 천식악화를 설명하였으나 폐기능은 시행하지 못함

천식 흡입제 처방이 없어도 감염후 기침 (postinfectious cough) 에 준해 경구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게 되니 호전되어서 인지 추적 방문은 되지 않았다.


코로나 감염 후 시간이 지나 발생한 천식, 뚜렷한 폐기능 감소

관련이 없어 보이며, 알레르기 배경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은 지속되는 기침으로 방문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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