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반복되는 담석증, 총담관 폐색의 합병증 이후에 이제서야 수술 예정, 치료하지 않은 자연경과를 보여주어 감사해야하는가? - 동대문구 답십리, 군자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Byoung-Yeon Jun
7월 24일
2분 분량

담낭 산통인데 우연히 흉골연골염이 겹친...수.. : 네이버블로그

공복인데 담낭이 완전히 수축된... 담석/담낭.. : 네이버블로그

상기 여환 10개월만에 지방에서 방문

이후로 증상이 없다가?

약 한달전 과호흡으로? (복통 여부는 문진 못함) 응급실 방문 당시 간수치가 800대 (이후 감소를 확인 했다고 하는데... 입원여부는 불분명)

CT/MRI 시행 후 총담관석이 막혔다가 내려갔을 거란 설명, 수술 권유 받았다고 함

증상과 함께 총담관석이 확인된 경우

https://blog.naver.com/ejercicio/223846015107

출산후 한달간 수시간씩 반복되는 경련성 복통,.. : 네이버블로그

passing stone (빠져나간 돌) 의 설명, 임상적으로 이번 사례와 같은

https://blog.naver.com/ejercicio/222638489659

증상이 생기기 전/폐색이 없는 총담관석, 초음파에서 보이지 않았으나..

rGTP/ALP 동시 상승에서 평가.. 전반적.. : 네이버블로그

총담관석이 췌장염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따라서, 증상이 있는 담석은 수술이 원칙

2011년 서울성모병원 사례가 생각나서 적는다.

중년의 여자

응급실을 통해 본인의 외래를 방문함.

증상은 담도기원 통증으로(30분~3-4시간의 꼬이는 듯한 오른쪽 상복부 통증, 주로 자는 도중 발생, 혹은 식후) 응급실 내원, 소화기내과 간파트 선생님께서 봤었고 abd. sono(복부 초음파), CT, MRCP까지 촬영하였으나 특이소견 없다하여 퇴원 후 외래 방문.

증상은 담석증 증상이 의심되나 상기 영상검사 이상없다는 판독에 위내시경 예약함.

내시경상 다수의 미란

; 이 소견이 증상을 일으켰는냐 혹은 다른 통증이나 신체/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했느냐의 관점이 있음.

위장약 복용 중 상기 증상 다시 발생

통증의 양상은 역시나 담도기원 통증 양상

작은 돌이나 찌꺼기여서 보이지 않았을 가능성 있으니 복부 초음파 다시 해보거나, 내시경 초음파 해보기로 상의함.

수일 뒤 응급실 통해 입원

이때는 지속되는 복통에 혈액검사상 췌장관련 수치 상승으로 임상적으로 담석 췌장염이 확실하였음.

ERCP(역행성 담도내시경)으로 돌을 제거하고 담낭 절제술 시행함.

cystic duct를 간헐적으로 막았던 돌이 총담관으로 흘러내려와 췌도를 막은 경우임.

최초 응급실 MRCP를 다시 보니 담낭이 보이지 않음.

MRI/MRCP에서 액체는 고신호로 보이는데 담낭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cystic duct 폐쇄에 의해 흐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