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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으로 자주 방문했던 환자, 그때그때의 감별; 바이러스 장염, 충수석에 의한 통증, 세균성 장염...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10분 전
  • 3분 분량

30대 초반 남자

21년 초진

새벽부터 가스찬 느낌.. 누르면 아픈 느낌

좌하복부 압통이 있어 복막수염 배제위해 초음파 시행

소견은 없어 증상적 처방

추적 소실

22년 2월

2주간 소화안되고..

3~4일전부터 식후 오른쪽 윗배/아랫쪽이 땡기면서 아프다.

쿡쿡 찌르는 양상

우하복부에 압통이 뚜렷하게

우하복부 통증 배제위해 초으파 시행, 압통이 있는 다수의 림프절이 말단 회장 상방에 위치하고 있어 장간막 림프절염으로 평가 및 투약 (22년 10월에 생각이 바뀌게 되나...)

당시 crp는 0.1이하로 정상

투약후 3일뒤 추적 복통의 횟수나 정도가 감소하는 것 확인, 한번 더 처방 후 진료 종료


22년 10월

10여일 불편하다. 우상복부?

부어있는 느낌..

그러나, 압통은 우하복부

초음파 시행

; 충수석이 있으면서 압통의 확인, 낮은 정도의 충수염?

당시 crp는 0.2 정도였으며 경구항생제 3일 투약후 추적 소실되었다가 7일 지나서 방문

이때는 압통이 없어진 상태였다.


...

유사한 사례로 종합병원에 입원 수술없이 항생제 치료만


23년 9월

몸살기운 있다가, 열도 나고...

상복부 쥐어짜듯.. 1~2분.. 쿡쿡..

설사 6~7회

촉진상 압통은 없어 증상적 처방

25년 12월

근육통 오한이 있다가 발열 및 복통

복통은 경련성.. 10초 정도. 한시간에 2~3회...

촉진상 압통은 없어 증상적 처방

3일뒤 추적; 증상은 호전중이며.. 더부륵한 정도...

26년 1월

3일전부터 설사

막힌 느낌 심하고.. 구역감.. 잠을 설치고

어제 밤부터 지속적으로 복통이 욱씬욱씬

아침에 근육통/몸살기운

촉진상 좌측 복부의 압통

압통과 설사이므로 세균성 장염으로 평가 및 처방

cpr는 약 4배 상승, cr이 약간? 탈수에 의한 가능성

2일뒤 추적

투약 이후 설사가 없고

복통은 10 --> 3 정도로 호전

촉진시 압통은 감소중의 확인

Cr 상의중 확인; 크레아틴을 일주일에 3회, 3~4g 복용중, 이외 아르기닌/bcaa...

26년 7월 방문시

오늘 설사 10여회

윗배가 딴단..

촉진시 우하복부 압통

"크레아틴 안먹은지 2주되었다."

압통과 설사이므로 세균성 장염으로 평가 및 처방

이번엔 crp가 17배나 상승, Cr 수치는 과거보다 낮다.

2일 투약 후 추적 소실

; 병원 휴가기간과 겹쳐 한번쯤 recall할수 있었는데 소실, 추후 전화로 확인해보니 회복하여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함

시간 순서대로

1. 좌하복부 압통 - 소견없었고 호전

2. 우하복부 압통이 3번 - 장간막림프절염의 해석은 과한거 같고... 2~3번은 충수석에 의한 가벼운 충수염 가능성, 항생제에 호전되었으나 반복된다면 수술해도... 라고 상의한 기억

3. 근육통/발열과 설사, 압통은 없던 경우가 2번 - 증상적 처방, 이런 경우는 바이러스 장염으로 해석해도...

4. 가장 근래에 2번은 모습이 다른 복통과 설사, 우하복부 압통 - 세균성 장염으로 치료 후 종료

6년간 약 8회에 걸쳐 복통으로 내원, 그때그때 판단의 모습은 다르다.

충수석 관련 압통은 8년간 딱 2명 정도의 경험인데... 정확히 산통 (colic) 의 모양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

AI에 질문을 던져보면; 충수석에 의한 충수돌기 통증 발생할수 있나? 명확한 충수돌기염은 아니면서

명확한 충수돌기염(맹장염)이 아니더라도 충수석(Appendicolith)에 의해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2]

의학계에서는 이를 염증성 질환인 충수돌기염과 구분하여 '충수 산통(Appendiceal Colic)'이라고 부릅니다. [1, 2]

왜 염증 없이 통증이 생길까요?

  • 일시적인 폐쇄와 압력 상승: 담석이나 요로결석처럼, 단단한 충수석이 충수돌기 내부의 좁은 입구를 막으면서 일시적으로 내부 압력이 높아져 쥐어짜는 듯한 통증(산통)이 유발됩니다. [1, 2]

  • 기계적 자극: 충수석이 충수 벽을 지속해서 긁거나 압박하면서 신경을 자극해 묵직한 통증이나 이물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2]

  • 자연 배출 시 통증 완화: 다행히 충수석이 대장 쪽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면 압력이 내려가면서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기도 합니다. [1, 2]

명확한 충수염과의 차이점

구분

충수 산통 (충수석에 의한 통증)

급성 충수돌기염 (맹장염)

통증 양상

간헐적으로 쥐어짜듯 아프다가 나아짐을 반복

지속적이며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점점 심해짐

염증 수치 (피검사)

백혈구(WBC) 및 CRP 수치가 대개 정상

백혈구 및 CRP 수치가 눈에 띄게 상승

CT/초음파 소견

충수석은 보이나 충수 벽 비후(부어오름)나 주변 지방 괴사 없음

충수돌기 지름이 6~7mm 이상으로 부어있고 주변에 염증 소견 관찰

전신 증상

발열이나 오한이 거의 없음

고열, 오한, 메스꺼움, 심한 구토 동반 가능

주의하셔야 할 점

충수석이 있는 상태에서 통증이 발생했다는 것은 언제든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험 신호'입니다. 충수석이 입구를 완전히 막아버리면 배출되지 못한 점액질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순식간에 화농성 염증이나 천공(터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2, 3]

따라서 현재는 명확한 충수염이 아니더라도,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예방적 수술(충수절제술)을 진행할지 혹은 추적 관찰을 할지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 2]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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