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의원 진료 반복하다 방문, 우선 진단이 되어야... 맹장의 게실염, cecal diverticulitis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Byoung-Yeon Jun
- 3월 31일
- 2분 분량
상기 환자 1년만에 방문
; 대학병원에서 정신과가란 말에 충격? 받았다는데.. 자연히 좋아진것으로 알고 있었고 (형이 외래에 오니 통해서 확인)
어제부터 아침부터; 상복부 --> 우측배가 너무 아프다..
잠에 방해가 되었고.. 지속...
계속 아프다..
촉신상 압통, 우하복부에서 우측 중앙까지.. Td, RLQ ~ Rt.
어제 회사근처 A의원에서 주사맞고? 오늘 답십리 B내과에서 장염같다고... 채혈하고 경구 항생제 (세파클러; 2세대 세파)
설사도 안하는데 장염? (복통만으로 와서 초음파에서 장벽만 두꺼워진 경우도 있긴 하지만..)
우선 진단을 해야지 추정만 하면.. 아프리가 오지도 아니고...
촉진에서 압통이 뚜렷하면 뭔가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것이다.
초음파 시행
회장 말단의 점막 비후가 의심되며
맹장 (cecum) 의 점막도 마찬가지 소견, 문제가 있는 것이다.
뚜렷한 게실의 확인
리니어 프로브로 관찰한 회맹판
정상 충수가 나오는 것의 확인
충수의 끝까지 확인, 정상 소견
충수내에 대변돌, appendicolith, fecalith의 관찰 (화살표)
맹장의 점막 비후
게실의 모습
대변과 공기층에 의해 후방감쇄가 있는 곳까지 게실의 길이는 더 있어 보인다.
컨벡스 프로브로 다시 조망해보면
게실 주변으로 염증성 지방변화가 장요근을 거의 타고 넘어가는 모습이다.
2~3일간 물만 마시기로 했으며
타원 혈액결과 확인 --> 다음날 확인시 백혈구가 13000개 정도로 상승, crp는 없었으며...
보통은 crp가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게실염에 대한 2가지 항생재 시작
3일뒤 외래 추적하기로 하였으나 다음날 방문
10-->8 복통의 정도는
우측으로 잠은 잤으나..
미리 방문, 중국출장/국내출장 예정; 하루만이라 호전되는 추세인지 정도도 약하고 판단이 명확하지 않은데 출국까지 한다니 걱정할수 밖에 없는데...
간혹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다음날 배고파서 식사에 대한 문의; 당류와 음료.. 3일만 유지하기로 하였다. 복통의 정도에서 장의 휴식을 위한 금식의 관점에서... 다행히 10-->8-->6 으로 주관즉 증상을 평가하고 있다. 2일간 40%의 호전 정도...
출장후, 초진 이후 1주일 시점에 외래 방문하기로 하였다.
다른의원 진료 반복하다 방문, 우선 진단이 되어야...
수박겉핥기? 하다가 방문; 임상적 복막염, 충수와 대장일부 절제를 확인
동대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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