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과에서 초음파 하고 바로 다음날 방문... 장간막림프절염의 확인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Byoung-Yeon Jun
- 6일 전
- 3분 분량
10대 초반 남아, 초진
약 1주일전 외국여행
5일전 콧물과 열?... 감기기운으로 다음날 소아과에서 처방 (DUR로 clarithromycin확인됨)
그런데, 소아과 방문 후? 같은 날부터 배가 아프다고 하며... 오른쪽 아랫배가 누르는듯... 지속적으로 욱씬거리는..
경련성 통증도 가끔씩.. 3~5분 지속
변은 묽은?
촉진시 우측 전반에 걸친 압통이.... 있다? 없다? 어린아이가 누르면 양측이 다 불편하다고 하는데. 눌려서 불편한것의 구별이 애매할때가 있으며...
본인의 증상은 오른쪽이며 압통의 차이가 있다고 본다면 우측에 있다가 맞을것이다.
할머니가 충수돌기염을 염두에 두고 걱정하는거 같은데... 압통의 범위는 아닌거 같다... 를 염두에 두고 초음파 시행
상행결장이 보이며, 맹장 (cecum) 은 배꼽높이에 있어서 평소보다 위쪽이다.
컨벡스 프로브로 확연한 이상소견이 보이지 않아 이상이 없지 않을까 생각하며..
리니어로 변경하여 보니 아래와 같이 3개의 림프절이 관찰되는데 oval~round에 걸친 모양으로, 크기를 비롯하여 문제가 있는 변화로 생각된다.
같은 림프절을 컨벡스로 보면 구별이 더 어려울수 있다. 위에 확인한 것을 알고 보면 아래와 같이
충수돌기를 확인하려는 시도를 하는데 transverse로는 보이지 않아 vertical view로 시도, cecum의 아래 시작하는 부위가 의심되는 모습이 있으나 전체 모습은 관찰되지 않았다. 압통의 부위와도 멀고... 충수돌기염은 고려대상이 아니라서 더 이상 찾으려는 노력은 중단
배꼽 높이에서 소장과 대장이 연결되는 모습
TI, 회장 말단 직상방으로 (장간막에) 염증성 지방변화가 관찰된다.)
회장말단의 소장벽도 점막하층의 비후로 볼 수 있다.
첫 림프절 이외에 하나가 더 보이는데 좀더 상부에서 아래와 같다. 림프절로 들어가는 혈관의 도플러가 관찰된다.
1. 다수의 ~round 림프절
2. 말단 회장 근처 장간막의 염증성 지방변화
3. 말단 소장의 점막하층 비대
의 소견이 증상의 위치와 일치한다.
소견에서 장간막림프절염으로 생각하였다.
; 세균성 장염에 준한 항생제의 처방
3일뒤 추적하기로 하였다.
퇴원 후 접수에서 얘기하길... 어제 다른 전농동 내과에서 초음파를 하고 왔다고?
"맹장염 (충수돌기염) 은 아닌거 같다..."란 설명을 들었다고 하는데 ...
다른 의원에서 환자가 충수돌기염 걱정한다고, 그건 아니라고만 하고 진료 종료한 경우, 복통에 대한 진료가 미완이다. 그리고 다음날 내원했던 경우
; 소변으로 확인하지 못하였으나 복잡요로감염의 비특이적인 모습
3일뒤 내원
그날은 조금 아프다가.. .
2일째부터 복통은 없다.
2일째 설사 1회 정도..
촉진해보면 압통은 아직...
이번엔 엄마와 같이 왔는데..."소아과 진료 후 맹장인거 같다고 하였고 혹은, 항생제 때문일지도... 그래서 여기오기 전날 ***내과에서 초음파를 보았고..." 초음파 후 다른 설명이나 처방은 없었다고 하며...
임상적 호전으로 5~6일의 처방이 되도록 한번 더 처방
증상이 계속 없는지 관찰할기로 하였다.
보통 추적하지는 않으나 우상복부까지 림프절이 보여 기회되면 ~!주일 이상 지나서 방문 초음파 추적해보기로 하였다.
초기 증상중에 콧물이 애매했다면..
열감이 있다가 복통이 생긴, 즉 발열과 복통을 증상으로 생각하면 될거 같다. 감기보다는....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되는 모습...
초진때는 처방만
초음파는 추적해보고 싶을 정도로 다수의 림프절 비대가 보였는데 내원하지 않았다.
Microbial agents are thought to gain access to the lymph nodes via the intestinal lymphatics. Organisms subsequently multiply and, depending on the virulence of the invading pathogen, elicit varying degrees of inflammation and, occasionally, suppuration. 일종의 감염성 림프절염으로 보면 될듯.. 장에서 기원한...
Numerous organisms have been cultured from mesenteric lymph nodes and blood, such as beta-hemolytic streptococcus, Staphylococcus species, Escherichia coli, Streptococcus viridans, Yersinia species (responsible for most cases currently, 대부분의 경우에는), Mycobacterium tuberculosis, Giardia lamblia, and non–Salmonella typhoid. Viruses, such as coxsackieviruses (A and B), rubeola virus, and adenovirus serotypes 1, 2, 3, 5, and 7, have also been implicated.
Mesenteric node involvement can also be part of infectious Epstein-Barr virus (EBV), acute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infection, and catscratch disease (CSD).
The prognosis is good. Typically, complete recovery can be expected without specific treatment. Death is rare. 아무치료 없이 좋아질수도 있지만...
Morbidity/mortality
Mesenteric lymphadenitis generally is a benign disease, but patients with sepsis may have a fatal outcome. 폐혈증으로 진행할수도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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