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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항체 양성 이면서 간경화 환자, 혈중 RNA는 음성; 위양성 C형 간염 항체; 호전되는 적혈구 수치, 총단백/알부민 수치



상기 환자 경과 정리 (2월 혈액검사는 타원)


1. 생리과다와 비장기능항진증이 동시에 빈혈에 기여할 수 있으며, 생리과다에 대해 미레나 삽입 설명하였으나 산부인과 방문하지 않았다. 철분제 복용하면서 수치가 상승하였으며 적혈구 모양도 microcytic (소구성) 모양에서 macrocytic (대구성) 으로 바뀌는 것으로 보아 철분결핍에 대한 보충은 손실이상으로 추측된다. 타병원에서 수혈을 받았다고 하나 3월 본원 첫 방문시 빈혈 정도는 이전 병원 결과와 변화가 없었다.

2. AST/ALT 간수치는 이전보다 감소하여 크게 변화가 없으며, 황달수치 (bilirubin)도 초기 진료보다는 감소하였다. (타원 외래, 입원 혈액검사는 확인하였으나 일부만 차트에 기록)

3. 4월 초부터 비급여 약제인 BCAA (branched chain amino acid) 를 처방하면서 전체 단백과 알부인의 상승을 확인할 수 있다.

4. 이뇨제로 복수 조절하여 체중이 최저치가 되었을 때 신기능악화 (Cr, creatinine) 소견 보여 중지하였다가 spironolactone 부터 시작하였으며 체중이 증가하고 복수량도 증가하여 최근 외래에서 furosemide 반알을 격일로 복용하게 하였다. (이전 보다 적은 용량으로)

내시경 평가되어 있지 않지만 식도정맥류에 대해 예방적으로 사용하던 propranolol은 복수의 관점에서 중지

5. 이전 병원 결과지를 외래, 입원 따로 가져오는 바람에 확인이 늦었으나 C형 간염 항체 양성이고 RNA 확진검사가 없어 이번에 시행, 음성이었다.

미국에서 20%까지 위양성으로 보고

6. 간경화의 원인은? 추후 남은 평가

보험이 없어 비용의 문제가 있으나 상의하여

1> 자가면역 간염 검사; immunoglobulin G, 항핵항체 (antinuclear Ab), anti smooth muscle Ab, anti microsomal Ab, +- anti LKM1 Ab 고려

자가면역 간염은 간단한 진단적 검사가 있지 않아 아래와 같이 점수화를 하면서 가능성을 보고, 점수의 산정에는 자가항체 검사와 조직검사를 필요로 한다. 치료 반응도 포함되어 있다.

여러가지 자가항체 검사를 초기 검사에 같이 했던 외국인 사례


2> wilson's disease, 윌슨병의 배제; ceruloplasmin

신경학적 증상이 없고 alkaline phosphotase/total bilirubin ratio 가 4 이상으로 가능성은 떨어지나 배제하기 위한 검사 가능

3> 알콜성 간경화 가능성; 일주일에 3병의 소주 소비는 하루 평균 21g 정도의 알콜

적은 양의 음주로도 지속적인 알콜성 간염이다가 간경화가 되는 경우도 있다.


여자는 알콜에 민감하여 20g을 초과하는 섭취량에서도 알콜성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 진료에서 6~7병까지 마시는 폭음력, binge drinking 이 횟수는 많지 않으나 있었다고 하였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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