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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응급실 방문 이후 담석 질환 걱정으로 내원, 세균성 장염에 의한 골반의 반응성 복수 가능성, 모리슨낭에도? - 동대문구 답십리, 중곡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30대 후반 남자, 초진

군자역 근처 중곡동에서 방문

어제 오전부터 오른쪽 위쪽배가 쥐어짜는 양상으로 10~15분 지속.. 반복...

대학병원 응급실 방문 CT등 시행함, 장염으로 판단 항생제등 처방받았다고 하며 성분 확인함

...

밤새 여러번 복통이 있었으며.. 식은땀이 날 정도..

어제 설사 3회

오늘 새벽 2회...

복통의 시간을 보았을 때는 담낭산통보다 장관의 경련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며, 설사도 동반되어 그러하다.

신체검사상 오히려 좌하복부 (에스결장) 에 압통이 뚜렷

; 임상적으로 세균성 장염에 의한 경련성 복통 및 설사로 생각되나...

담낭 평가 위해 내원하였으므로 초음파 시행함

우측 신장과 간 사이에 삿갓 모양? 부신인가 하였으나... (평소 거의 관찰되지 않는다. 교과서적인 내용과 달리)

신장 중앙 높이에 근접하게 길게 관찰된다.

음영없는 모습으로 모리슨낭, Morrison's pouch에 극소량의 복수로 판단



방광 위쪽으로는 꽤 양이 있는 복수의 확인

(환자는 CT이후에 설명을 들었다고 하면 반응성 복수 (장염의 상황에서) 로 설명을 들은듯하다. 염증수치의 상승을 동반)



S결장의 벽비후나 주변의 염증성 지방변화는 뚜렷하지 않았다.

뚜렷한 복수의 발생을 동반할 정도의 세균성 장염으로 원발 병소에 소견이 너무 없어 임상적 및 초음파적 추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설사하면서 경련성 통증.. 전형적인 모습이며

좌하복부의 압통

; 임상적으로 세균성 장염으로 판단한다면 혈액 평가 후 적절한 항생제 처방 및 외래 추적을 주로 하지만

그러나, 복수가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복수의 양과 대장 주변의 모습에 괴리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임상적 호전과 함께 없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CT에서 다른 가능성이 없다는 전제하에서)

응급실 약에 더해 증상적 약을 추가하여 복용하고 방문하기로 함

CT 촬영 후 담낭에 대해 이상없다고 한 경우



담도폐쇄는 있으나 CT에서 담석 (총담관석) 은 관찰되지 않은 경우

MRCP에서는 보였을 것이며 ERCP로 제거


모리슨낭, Morrison's pouch, hepatorenal recess


모리슨낭에 소량의 복수 소견



정상 부신



반응성 복수

게실염에 동반된 복수


복잡요로감염, 요관염~신우신염 에서의 소량의 복수 https://blog.naver.com/ejercicio/222852368900


충수염에 동반된 복수, 반응성? vs. 천공?


회장염 및 장간막림프절염에서의 소량의 복수, 추후 소실됨을 확인함


장간막림프절에서 동반된 소량의 복수, 증상의 호전으로 추적



...

흑마늘에 의한 독성 간염

소량의 복수가 방광위쪽, 간의 위쪽 좌우에 관찰된다.

모리슨낭에서는 관찰되지 않음.


음주력에서 알콜질환에 의한 복수 고려


급성 질환이 아닌 상황에서의 다량의 복수

악성 질환의 배제위해 의뢰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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