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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헬리코박터? 최근 제균 실패를 보면서



40대 남자 검진 내시경 후 1차 약제로 제균 4주뒤 요소호기 검사 양성, 1차 제균 실패


D5896003 Urea breath Test(20m) Positive(9.49) Negative < 2.0 ‰


근래 제균 실패 사례가 3례 연속으로 있어 내성에 의한 제균 실패가 실감되고 있다.

(다행히 검사는 적절히 시행되어 양성일 경우 양성을 결과과 나옴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사례도 2년전 궤양으로 제균하고 요소호기 검사 음성을 확인했으나 최근 새벽 속쓰림 발생하고 궤양 확인했던 경우이다. 전정부에서 시행한 CLO는 음성이나 조직검사에서 균이 양성이었다. 다시 제균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 2년전 호기검사가 적절했다면 재감염일 것이다. 이번에는 제균이 잘 될 것인가?


2017 ∙Session 1. 한국인에서 H . p y l o ri 균주의 항생제 내성율 변화

약국에서 항생제 처방을 더 해달라는 월권적인 얘기를 듣기도 하고,

수년전 심사평가원 평가지에서 확인한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율에서 내과가 1%초반, 이비인후과가 40% 중반임을 보았을 때 적절한 항생제 사용이 이루어지는지 남용의 비율이 더 높은지 추정해 볼 수 있다.

그에 따른 결과는 다른 분야에서 항생제의 효력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인후염의 경우 streptoccocal 즉 박테리아성 일 경우가 성인에서는 5%미만이라고 한다. 적어도 그 이하의 빈도로 처방되어야 하지 않을런지.. streptococcal pharyngitis, tonsilitis에 대해서 말이다.

2~3주, 1~2달 기침으로 오는 사람의 경우 대부분 내과/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를 복용하고 온다. 그래도 기침을 계속하면서...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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