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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기준 이하의 지속적인 간수치 상승을 보였던 B형 간염환자에서 초음파상 간경화 판단하여 투약 시작했던 사례

50대 초반 남자

혈압약 투약중


타병원 진료기록

2013.2월 AST/ALT 34/55, AFP 6.41, HBeAg (+), DNA 4.6*10^6 IU/mL

2013.5월 AST/ALT 50/63, HBeAg (+), DNA 4.9*10^6 IU/mL

2013.7월 AST/ALT 33/47, AFP 6.39, HBeAg (+), DNA 1.3*10^6 IU/mL


2015.3월 부터 외래에서 보기 시작

AST/ALT 37/60, HBeAg/Ab (+/-), AFP 21.4, DNA 5.0*10^4 IU/mL

총음파상 거친 실질, 저음영과 고음영의 결절성 병변 관찰됨




2013년 CT시행한 적 있으며

상기 초음파 소견과 증가한 AFP로 판단하여 다시 CT시행함

5,8번 구획에 있는 병변은 동맥기에 조영되지 않으며 2013년과 변화 없음. 이외에 작아서 특징화 하기 어렵지만 물혹에 가까운 소견들이 관찰됨



상기 CT이후 6개월 추적검사 하기로 함.

2015.8월 AST/ALT 37/55, AFP 12.3, HBeAg/Ab (+/-), DNA 2.66*10^5 IU/mL, antiHCV (-)

초음파; 이전과 비슷한 소견, 작은 결절성 변화가 이전과 같이 관찰된다.



2016.5월 AST/ALT 38/47, AFP 13.2, HBsAg 2890, HbsAb (-), HBeAg/Ab (+/-), DNA 1.0*10^6 IU/mL, 혈소판 정상 범위, albumin 3.9, TB 0.59

초음파 소견; 거친 결절성 변화와 함께 간표면을 보면 경미한 물결치는 소견 혹은 연속성이 끊어지는 소견(표면의 결절 소견)이 관찰됨



아래 1번 정도에 해당



간경화 초기로 판단하였으며 이전에 간수치, ALT가 40-80인 경우 간염 자체의 투약 보험기준은 되지 않으나 간경화의 경우 간수치와 상관없이 DNA가 2*10^4이상이면 보험기준이 되므로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작함 2016.7월 AST/ALT 34/34, AFP 10.8, HBsAg 2716, HBeAg/Ab (+/-), DNA 6.0*10^1 IU/mL 2016.11월 AST/ALT 31/45, AFP 5.0, HBeAg/Ab (+/-), DNA < 20 IU/mL HBeAg 양성의 보균자가 정상 ALT이다가 간수치가 올라가 있거나 첫 진료시 비정상 수치라 하더라도 3-6개월간 기다려 볼 수 있다. 자연적으로 HBeAg의 음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기 환자는 두배 이하로 간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있고 AFP가 증가하여 조직검사 까지 시행하지 않았지만 중등도 이상의 조직학적 염증이 지속적일 것으로 생각하였고 초기 변화로서의 초음파상 경화소견으로 판단하여 항바이러스 제제를 투여한 사례이다. 과거와 최근 눈의 포도막염이 발생하여 스테로이드 복용 후 치료되었는데 동반되는 전신질환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다.

간경화의 초음파 소견 표면의 결절 소견: (88% sensitive, 82-95% specific) 전체적으로 거칠고 불균질한 실질 소견 간의 일부 구획의 비대/위축 caudate width: right lobe width >0.65 (43-84% sensitive, 100% specific 5) IV번 구획 내측의 좌우 길이 <30 mm 간문맥 고혈압 소견, 도플러 변화 비대한 간문맥: >13 mm (42% sensitive, 95-100% specific) 느린 문맥 혈류 <15 cm/sec 간 정맥 도플러의 방향 변화 간 문맥의 혈전 +- 해면상 변화 비장정맥 혹은 상간막정맥의 직경: >10mm (note: this should be measured during deep inspiration as size can vary.) ... 등등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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