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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의 구토, 설사 및 발열감, 전반적인 쑤시는 듯한 복통으로 내원, 우하복부 압통 확인 후 초음파로 충수돌기염 배제

30대 초반 남자

내원 당일 새벽 1-2회의 구토, 설사; "어제 한약 한포 먹고 그런듯 해요."

새벽에 고열이 났다.

보호자가 의료계 종사하여 새벽에 디클로페낙 주사 맞았다고 함.

오후 늦게 내원시 체온 37.5

전반적인 복통, 쑤시는 양상으로 호소하고 눈에 심한 충혈도 있어 중등도를 고려하여 촉진을 시행함

우하복부에 뚜렷한 압통 부위 확인되어 맹장, 충수돌기 초음파 시행

근위부의 충수는 확장된 것처럼 관찰되나 원위부의 직경은 정상이며 주변에 염증성 지방 변화가 관찰되지 않고, 충수의 장벽은 비대하지 않고 층이 잘 구별되었다. 회장 말단에 비대해진 림프절은 관찰되지 않았다. 충수돌기를 초음파 프로브로 눌렀을 때 압통 부위와 달라 정상 충수로 판단하여 충수돌기염 (appendicitis) 은 배제하고 감염성 장염에 준해 투약하였다.

우하복부에 회장 말단 (화살표) 과 대장의 처음 (맹장, cecum)을 확인하고 골반으로 진행하는 맹장의 수직 단면을 확인



좀더 아래쪽 원위부 충수돌기의 직경





2일뒤 외래방문, 압통은 호전중으로 3일 추가 처방후 치료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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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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