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음이 들리지 않았던 폐쇄성 폐기능 소견, 고양이에 의한 알레르기성 천식
첫 에피소드, 이벤트로서...
"낮에도 숨이 가빳는데... 잘려고 누우니까 숨이 막히는 느낌"
"수면에 방해도 되고 목도 조금 답답하고..."
과거력; 알레르기 비염
첫 증상이며 청진에서 충분한 악화를 시사할 천명음도 들리지 않아 impression상 천식이라 하기엔 쉽지 않았다.
폐기능 FEV1 70%, FEV1/FVC 45 로 폐쇄성 소견 및 1초 호기량 감소
폐기능검사의 한계는 최대의 노력으로 적절히 검사하여 비정상 수치가 나오면 비정상이지만 지시를 잘 따르지 못하는 경우에는 위양성 판정을 내릴수가 있다. 특히 고령에서 잘 못하는거 같으면 숫자를 신뢰하지 않는다.
![](https://static.wixstatic.com/media/f057ce_83a1cfee9df2436f8de19293e0ee42ee~mv2.png/v1/fill/w_77,h_91,al_c,q_85,usm_0.66_1.00_0.01,blur_2,enc_auto/f057ce_83a1cfee9df2436f8de19293e0ee42ee~mv2.png)
이후에 다시 문진에서
"자택근무 2월부터.. 고양이 방에서 일하고 있다."
"환절기때는 목이 마르면서 기침하는 정도의 증상"
"1년전 폐기능은 정상이었다. 건강검진에서.."
"고양이 키운지는 14년, 출산후 고양이 목욕시키면 피부 발진, 눈도 가렵고... 이 증상은 약 3년"
MAST결과 고양이 양성, class 3
![](https://static.wixstatic.com/media/f057ce_da3e4f14490e4532a59cef59575343b3~mv2.png/v1/fill/w_77,h_67,al_c,q_85,usm_0.66_1.00_0.01,blur_2,enc_auto/f057ce_da3e4f14490e4532a59cef59575343b3~mv2.png)
천명음이 들리지 않은 첫 증상였으나 검사 결과와 정황상 천식진단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 3일뒤 설사로 내원 가슴답답한 것은 호전됨, 몇일 뒤 폐기능 추적 계획 고양이는? "계속 길러야 할거 같다." https://blog.naver.com/ejercicio/221860293399
천식 악화에도 고양이 계속 키우는 경우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