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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음이 들리지 않았던 폐쇄성 폐기능 소견, 고양이에 의한 알레르기성 천식

첫 에피소드, 이벤트로서...

"낮에도 숨이 가빳는데... 잘려고 누우니까 숨이 막히는 느낌"

"수면에 방해도 되고 목도 조금 답답하고..."

과거력; 알레르기 비염

첫 증상이며 청진에서 충분한 악화를 시사할 천명음도 들리지 않아 impression상 천식이라 하기엔 쉽지 않았다.

폐기능 FEV1 70%, FEV1/FVC 45 로 폐쇄성 소견 및 1초 호기량 감소

폐기능검사의 한계는 최대의 노력으로 적절히 검사하여 비정상 수치가 나오면 비정상이지만 지시를 잘 따르지 못하는 경우에는 위양성 판정을 내릴수가 있다. 특히 고령에서 잘 못하는거 같으면 숫자를 신뢰하지 않는다.

이후에 다시 문진에서

"자택근무 2월부터.. 고양이 방에서 일하고 있다."

"환절기때는 목이 마르면서 기침하는 정도의 증상"

"1년전 폐기능은 정상이었다. 건강검진에서.."

"고양이 키운지는 14년, 출산후 고양이 목욕시키면 피부 발진, 눈도 가렵고... 이 증상은 약 3년"

MAST결과 고양이 양성, class 3


천명음이 들리지 않은 첫 증상였으나 검사 결과와 정황상 천식진단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 3일뒤 설사로 내원 가슴답답한 것은 호전됨, 몇일 뒤 폐기능 추적 계획 고양이는? "계속 길러야 할거 같다." https://blog.naver.com/ejercicio/221860293399


천식 악화에도 고양이 계속 키우는 경우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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