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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거품이 난다." 보통 대부분 정상이지만, 단백뇨 양성, 초음파상 실질 음영의 증가

30대 후반 남자

"오줌에서 거품 수개월

당뇨냐.. 신장이냐.."

"옆구리 뻐근한거 같기도 하고.. 오른쪽 옆구리 흉곽

이전에 신장결석"

체질량 지수 30.4, 진료실 혈압 112/80

소변 dipstick 으로 2+

UPCR, the urine protein-to-creatinine ratio 100.1 mg/dL / 0.305 g/dL = 328.1 mg/g

그러나, 젊은 남자이며 Cr 의 분비가 많아 비율이 떨어져 보이며 estimated protein excretion rate (ePER) 구해보면 574 mg/day에 해당하는 의미있는 현성 단백뇨이다.

AST/ALT 51/92, 간수치 상승이외 혈당등 특이소견 없음, B형 간염 보균자 아님을 확인

Cr 0.74 로 신기능 정상, 그외 소변에 혈뇨등 이상소견은 없음

--> isolated proteinuria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이 있지만 신장 실질의 음영도 매우 증가되어 있다. 초음파 사진에서 ROI의 음영을 비교하면 증가된 지방간의 간 음영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인다. 빈도상 지난 1년간 다낭성 낭성 변화를 동반한 1명에서 비슷한 실질 음영의 증가를 확인할 정도였다.

실질의 음영이 증가된 경우가 아래와 같으나 GN의 가능성? 단항체 질환을 의심할 다른 혈액 결과등은 없는데...

24시간 소변으로 정량, 요단백 영동 같이해서 정확한 측정

; 하루 단백뇨 826.5 mg/day, 요단백 영동에서 albumin 69.9%​​

아침 첫소변으로 재검 - 상기 결과 확인 후 검사 중

ANA, ANCA, C3, C4, antiHCV - C3,4는 정상범위, 다른 항체는 모두 음성

단백뇨 양은 2g 이상은 높은 용량은 아니나... 초음파 소견과 같이해서 조직검사 필요할지 결정이 필요

; 경미한 GN (사구체 신염) 상태로 판단할 수 있으며, ARB 투여하면서 신기능, 단백뇨 량 추적하기로 함, 진행시 조직검사 의뢰하기로 함

체중 감량 계획하기로 함

크기가 커지지 않은 다낭성신

실질 음영의 증가와 신증후군으로 추정되는 정도의 단백뇨를 동반한 신장 모습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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