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0 대 초반 여자
약 반년간의 부종으로 내원
얼굴이 붓는다. 하루종일..
아침에 주먹 쥐기가 힘들다.
노작성 호흡곤란 (-)
당뇨 5~6년
혈압약 투약중
하지부종 (+), pitting edema
혈압약은 오랫동안 복용했겠지만 CCB 성분을 확인하고 약제 변경과 동시에 갑상선 저하증, 심부전 등 평가를 시행하기로 함
<심장초음파>
초음파 음창이 좋지 않아 초진, 그리고 재진시 두번에 걸쳐 심초음파 평가
LVH; 좌심실비대 (심실격벽은 비대하나 심실의 확장은 보이지 않았음)
좌심방 확장
경계의 수축기 기능, 52%
심장 주변 지방 관찰, pericardial fat
이완기 기능장애; 첫 검사에서 grade II~III 양상이었으나 두번째 확인시 valsalva에도 변화 없는 grade II 소견 보임
하대정맥은 확장되어 있지 않고 호흡에 반응
갑상선 기능은 정상이었으며 BNP (뇌나트륨이뇨펩티드) 는 낮은 정상 범위 확인
CCB 제외 후 부종이 호전되는 추세여서 CCB 혈압약을 원인으로 생각하여 평가 종료
2.
80세 중반 여자
한달간의 다리 부종으로 내원
진료실 혈압 178/84 (대학병원 혈압 처방 중으로 조절 잘되었다.)
노작성 호흡곤란 (-)
1달전부터 허리 통증으로 혈압약 병원과 다른 타원에서 주사 치료 및 진통제 복용
평가하기 위해 1주일뒤 내원
진료실 혈압 164/66
갑자기 조절되지 않는 혈압과 시간이 일치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처방에서 약제 유발 부종 및 혈압 조절 불량으로 판단, 일반적인 검진 시행 (심초음파는 시행하지 않음)
간과 신장에 다발성 낭종, 그중 septation (격막) 을 동반하는 모습 있어서 bosniak 2F
BNP는 100 이하의 정상 수치였으며, 배쪽에서 (subxiphoid view) 심장을 보았을 때 수축력은 양호하게 관찰되었다.
결과 설명 위해 내원시 정형외과 진통제 3일 중지 후 내원
발등의 부종은 없어지지 않았으나 이전보다 호전중
진료실 혈압 124/54 !!!
소염진통제에 의한 혈압 조절 이상과 부종으로 판단, 추후 정형외과 진료시 참조할 필요를 보호자에게 설명함
이외 골다공증에 대해 평가하여 alendronate, vitD 경구 처방함
약제 선행 반응으로 CTx, osteocalcin은 3~6개월 뒤 추적 예정
분변 잠혈 양성에 대해 대장내시경 상의. 고령이시나 명료하시고 활동력 좋아 검사 권유하였고 보호자는 고려해보기로 함
간경화에 의한 부종 및 복수 https://blog.naver.com/ejercicio/221245846844
신부전 환자 + 소염진통제에 의한 부종, 진통제 중지 및 이뇨제 처방
소염진통제에 의한 얼굴의 혈관 부종
원인 평가 없이 이뇨제를 사용하면 반발성으로 부종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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