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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를 포획하여 내원, 물린 상처의 확인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작성자 사진: Byoung-Yeon Jun
    Byoung-Yeon Jun
  • 8월 29일
  • 2분 분량

19년에 70대 중반의 나이로 과거 뇌경색, 혈압 등으로 처방만 받았던 분...

이후 지속방문은 하지 않았었다.

6년만에 내원

난치질환이 있어 확인하니 이후 파킨슨 진단으로 **대학교 다니는 중

등에 수박씨 같은게 붙어 있어 떼어냈고 가지고 왔다.

아래와 같이 아마도 진드기의 확인, 작은 다리들이 움직이고 있다. 흡혈후의 모습인지.. 몸통에 비해 다리는 매우 작아 보인다. 어떤 종류인지 구별할 능력은 없다.

"특별히 야외활동하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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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린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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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로 연고등 처방하고 1~2주 뒤 증상이 있으면 재내원하기로 하였다.

이 가운데 참진드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사람에게 SFTS를 감염시킨다 (약 0.5%가 그럴수 있다고 한다). SFTS는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 잠복기 후 38~40도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무기력증, 식욕부진 등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SFTS는 2013년 국내에서 첫 발생한 이래 1,190명의 환자가 생겼으며 230명이 사망했다. 치사율은 19.3% 정도다. 여성 고령층이 농업활동을 하거나 임산물을 채취하다 감염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채준석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는 “참진드기는 우거진 풀숲ㆍ야산에서 주로 살지만, 최근엔 도시의 공원ㆍ뒷산 등에서도 발견된다”고 했다. 2016년 서울 동대문구와 성동구 용산구 마포구 구로구 금천구 강남구 일대에서 유기 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과정에서 일부 고양이가 참진드기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SFTS는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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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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