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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에 공감이 우선 필요했던... 하복부 복통/압통, 복직근 염좌 (rectus sheath strain)

40대 초반 여자

1년 6개월전 검진센터 CA125 가 상승되어 있어 내원, "재검을 원한다."

; 기계적으로 검사하는 검진센터 결과에다가, 검사기관에서 설명하지 못하는 데다가, 암표지자의 진단적 가치에 대해 의견이 없어 (부정적이어서) 산부인과 상담하도록 안내하였던 경우로

1주일전부터의 복통으로 내원

; "치골 상부 왼쪽배가 아프다."

"운동중 일어나면서 순간적으로 아프기 시작했다."

"정형외과약을 6일치 복용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재활의학과에서 문제 없는거 같다고 했다." ??

재채기할 때나... 일어날때.. 어제는 하루종일...; 주로 몸에 힘이 들어갈때

최근 운동으로 4 kg 감량했다. 아픈 와중에도 운동했다.

신체검사에서 뚜렷하고 날카로운 압통이 왼쪽 배꼽 아래에서 유발되었다. 많이 아픈 반응이라 해석해주었더니 동감을 갈구하는 모습이다.

; "이전 병원에서 만져보지도 않고 나는 아픈데 아니라고 한다."

복벽의 이상을 예상하고 복부 초음파 시행함

골반의 다른 장기를 관찰한 후...

아랫배의 피부/피하지방/복직근/복막/복막내소장 을 확인할 수 있다.

압통 부위를 확인하면서 관찰하면 압통점에 복직근에 음영이 증가한 곳이 일치하게 관찰된다. 약 1.9 cm 너비


수직으로 관찰시

약간 내측으로 한곳에 같은 소견이 더 발견되었다.


복직근의 염좌 (strain) 소견으로 해석할수 있겠다.

운동 중지하고 가정에서 물리치료 하도록 하였으며 경구약제 투약함


복직근 혈종, rectus sheath hematoma


재발한 혈종? 1년전 의뢰했던 병원의 CT 결과 확인이 필요, 외과 진료 보도록 안내함



일반적으로 검진센터에서 하고 있는, CEA, CA19-9, CA125... 등은 조기진단에 가치가 없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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