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초음파상 충수돌기염? 충수의 직경은 경계값이나 눌리지 않는 점과 압통점에서 진단은 무리가 없으며... - 동대문구 답십리, 장안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30대 중반 남자, 초진

어제는 아침부터 상복부가 꽉찬 느낌의 복통과 설사 3회

저녁부터 복부 불편감은 괜찮은데

우하복부를 누르면 아프다... 명치까지..

신체검사상 Mcburney point에 해당하는 곳의 압통

그러나, 골반으로 압통부위가 주행하지 않는다.

; 설사도 했고... 림프절염을 구별할 수 있겠고

압통의 관점에서는 게실염/충수돌기염의 구별이 필요하다.

초음파 시행

정상직경의 충수가 장요근 앞쪽에서 관찰되며.. (정상인 충수는 안보이는 경우가 더 많지만..)


충수가 골반으로 내려오다가 경로가 위로 꺾여 올라간다. 보통 경계로 생각하는 6 mm 이하인데..

근위부와 중간도 아래와 같으며...

상행결장의 관찰


내측으로 각도를 주면 단면이 보이는 충수돌기


원위부 1/4 정도는 위로 주행방향이 바뀌면서 바깥쪽으로 굽어진다. (신체검사상 압통의 주행방향 느낌과 일치한다.)

주황색 부분에서만... 아래 추가 사진처럼 ~ 6.0 mm 내외의 직경으로 경계값을 보여준다.


tip, 끝은 확장되지 않았는데 ...



염증성 지방변화도 뚜렷하지 않아 약간 의심되는 정도이다.

그러나! 프로브로 눌렀을 때 전혀 압박이 되지 않는 모습, noncompressible

얇은 linear probe로 압통점이 일치함을 확인함


검사시에는 긴가민가 할 수 있으나 전제적으로 정리하면 충수돌기염으로 결론내릴 수 있다. 충수안에 충수석등 막힌 소견이 없으며 경계값의 직경/주변부 염증성 지방변화가 없어 medical treatment, 항생제 치료하면서 2일뒤 추적하기로 하였다. - 충수돌기염 환자에서 처음 시도 증상이 진행한다면 수술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보통은 수술을 시행해야한다. 아래와 같은 비교연구가 있기도 하다.)

D0113003 CRP 정량 0.4 < 0.5 mg/dL-

다음날 결과 듣기 위해 방문, 눌렀을 때 압통이 진행하는 양상으로 보여 수술 위해 의뢰함 팽만감 호소가 심했던 충수돌기염 https://blog.naver.com/ejercicio/222913936897


경련성 복통이 주된 증상인 천천히 진행하는 충수돌기염, 대변돌 (fecalith) 를 동반한

수술 의뢰하였으나 입원하여 항생제 치료 후 퇴원하였다고 한다.


낮은 정도의 충수돌기염의 반복??


아래와 같은 연구도 있으나... 합병증이 생긴 충수돌기의 수술은 범위나 어려움이 달라지니 임상적 증상에 따라 외과의의 판단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위에 환자는 증상과 초음파 소견이 중하지 않아 초기 관찰 및 결정을 계획하였다.

For the treatment of appendicitis, antibiotics were noninferior to appendectomy on the basis of results of a standard health-status measure (항생제 치료가 수술에 비해 열등하지 않다.). In the antibiotics group, nearly 3 in 10 participants had undergone appendectomy by 90 days (항생제 치료만 한 경우에 3개월 이내에 30%가 수술을 받게 되긴 한다). Participants with an appendicolith were at a higher risk for appendectomy and for complications than those without an appendicolith. (Funded by the Patient-Centered Outcomes Research Institute; CODA ClinicalTrials.gov number, NCT02800785. opens in new tab.)

천공되어 복강내 농양도 형성한 충수돌기염

2차례에 걸쳐 대장의 일부도 절제한 경우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