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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조절되지 않는 혈압으로 내원, 추후 저나트륨혈증으로 응급실.. 야간다뇨 처방인 desmopressin으로 설명되는.. - 동대문구 답십리, 장안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60대 후반 남자

폐암 수술력

5개월전 초진

진료실 혈압 160/90

가정혈압 146이었다. 컨디션이 좋을때는 130대

2달뒤 두번째 외래

요즘 가정 혈압이...

가정 혈압 120~150; 자기전에는 낮은 경향

아침에 거의 150을 넘더라.

; 혈압약 확인 losartan

--> 반감기가 긴 amlodipine 1/2 t 추가, 가정혈압계 가져와보세요.

당일 혈압계 가지고 재내원

가정혈압계 155/102

진료실 수동 혈압 144/86

가정혈압계 다시 142/92

1주일뒤 외래

가정 혈압 125/140

진료실 수동 혈압 142/88

가정혈압계 142/92

비뇨기과약 투약중; 잔료/야뇨가 없어지더라.

비뇨기과에서 안정제도 처방해주더라. 잘 잤더니 괜찮더라.

3주뒤 방문

가정혈압 130~136 오후/79~85

저녁에 110 일 때도

진료실 혈압 134/68

losartan을 반감기가 긴 telmisartan으로 변경

10요알뒤 방문

최근 여행가서 친구들과 측정? 혈압 135~160대까지

진료실 혈압 144/80

--> 기존약 다 복용하고 내원하세요.

1주일뒤 내원

몸에 기력이 없다.

가정 혈압 135~158/78~98 (저녁에 낮지는 않고..)

진료실 혈압 148/84

; 가정혈압등 고려 증량, telmisartan + amlodipin 1알로

약제 변경 및 증량 후 오히려 올라간 모습?

2주뒤 내원

지난 외래 이후 2일뒤 기운이 없어서 3차병원 응급실 방문

저나트륨 혈증 (Na 124) --> 데스민 (desmopressin) 중지 ; 이때 비뇨기과약이 확인됨

신장내과 외래 예약중

신경정신과약 확인; 자나팜, 심발타 - 자의 중단함

의원; 에페신, 휴로펜, 뮤코라제 ... 저녁에만 복용중

진료실 혈압 142/84

한달뒤 내원

신장내과 방문시 Na는 139로 정상으로 회복

데스민이 혈압 문제가 있다고 약전에 적혀 있다.

작년 12월 부터 5월 말까지 복용하였다.

최근 가정 혈압 110~135/71~85

진료실 혈압 122/70

; 환자가 감량 원하여 amlodipine 1/2 t로 감량하고 추적하기로 하였다.


<Nocturia, 야간뇨>

밤에 소변보기 위해 깨는것, 2번 이상 깨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

방광의 비우는 양이 줄거나, 야간 다뇨 혹은 수면장애 (깼을 때 습관적으로 화장실 가는...) 와 연관이 있다.

나이, 전립선 비대증, 심부전, 신잘환, 수면무호흡증, 당뇨, 요붕증 등이 야뇨와 연관된다. 다수의 원인을 가지기도 한다.

임신시 생리적 변화에 의해 야뇨가 발생하기도 하나 출산 후 호전되며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야뇨의 평가는 수면 섭취 패턴의 확인, 다른 소변 증상의 확인 및 신체검사가 필요하다. 혈당을 비롯 일반적 생화학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소변 일지 (frequency-volume chart, voiding diary) 가 야뇨의 종류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야간 다뇨는 하루 소변량의 35% 이상을 수면시간에 보는 경우로 정의한다.

초기 조치로서 수분 섭취 시간의 조절 및 이뇨제를 사용한다면 저녁시간 복용을 피해볼 수 있다. 골반저 운동, 침대근처 소변통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전립선 비대와 연관된 야뇨의 경우 alpha-blocker +- 5-alpha reductase inhibitor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에 보는 소변량이 적을 경우 방광 근이완제를 시도해 볼 수 있다. 폐경 이후 여성에서 경질 에스트로젠 연고를 사용해 볼 수 있다.

65세 이하의 젊은 나이에서 상기 치료 (행동/약제 치료) 에도 야뇨가 불편하다면, 그리고 정상 sodium, Na 수치라면, ddAVP (desmopressin) 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이 환자들은 체중 변화 등에 대해 인지하고 보고할 수 있어야 하며 전해질 (sodium) 검사에 이해하고 응해야 한다. ddAVP는 중증의 저나트륨혈증을 일으킬수 있어 (3~30%, 평균 7.6%) 대부분의 고령에서는 처방되지 않아야 하며 부적절한 처방으로 간주된다.

출처> uptodate






Desmopressin

Desmopressin (DDAVP) is a synthetic vasopressin analog, which acts specifically on the V2 receptor (renal tubular cell) responsible for the antidiuretic effect of the hormone. At the dose given, DDAVP has no vasoconstrictor effect because it does not activate the V1 receptor, which is in vascular smooth muscle. Nocturnal intranasal administration of DDAVP reduces nocturnal polyuria and raises standing blood pressure in the morning without worsening supine hypertension. A problem with the use of DDAVP is the potential development of hyponatremia. Treatment with this drug, therefore, should always be started with caution, and serum sodium should be monitored.

; 아침에 기립 혈압을 상승시킨다.

배뇨 일지를 통한 평가가 우선한다고 생각되어 야간뇨의 경우 비뇨기과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조절되지 않는 당뇨나 빈도는 매우 적겠지만 요붕증 정도의 구별이 필요하다. 내과에서 구별없는 desmopressin의 처방은 부적절하다고 생각된다. 보통 그 처방이 있을 경우 비뇨기과에서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관찰하 투약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80대 고령에서 desmopression처방이 있었으나 중지 후 증상의 변화가 없었던 경우

방광염에 의한 급성 빈뇨는 구별하여 치료


최근 옥수역에서 이사하여 아시는 선생님으로부터 의뢰받은 환자가 있는데 과민성 방광염약을 2가지 복용중이었다. 문진해보면 낮에는 증상이 없고 밤에만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인데 수면이 얕아서 깨면 의례적으로 화장실 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약제 효과도 없었다고 하여 과민성 방광염약 제외하였으며 이후 증상의 차이는 없었다.

이뇨제 계통 혈압약에 의한 증상을 동반한 저나트트륨 혈증


정신과, 간질약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저나트륨혈증



3차병원 평가가 필요한 저나트륨, 저칼륨혈증 환자


반복되는 저나트륨증이 확인되나 어려운 내용의 전달은 되지 않고...

공장형 대형 검진센터의 마케팅 문자를 받고 이후 외래 방문하지 않는 경우



진통제 복용 후 상승하는 혈압 모습


다뇨로 비뇨기과 들여 방문하게 되는 조절되지 않는 당뇨;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요붕증 보다는 다음증이 의심되는..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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