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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깨울정도의 복통, 첫증상.. 담석 의심? 작년에 대학병원 초음파에 없는? 십이지장 공기와 구별이 어려웠던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60대 초반 여자, 초진

밤에 자가 깨니 명치가 아프더라.

우리하게...?? 뻐근하게...?? 꽉?? - 우선 잠을 깨울 정도이므로 증상에 대해 집요하게 확인하게 된다.

첫 증상, 1st episode

어제 신경을 썼더니..

속이 불편한게 있어서.. 3일 부드러운거 먹다가 어제는 밤...

; 주변 상황에 대한 주절주절 기술... 명확한 통증 전에 뭔가 느꼈을 가능성

작년 검진

대학병원에서 갑상선약 투약중

같은 대학병원에서 초음파 등 시행; 그때 소견은?? 검사중 간 낭종 정도만 알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첫 증상에

쥐어짜는 (craming) 이라고 묘사하지 못하고.. 우리하게 (약한 표현) ~~ 뻐근하게 (강한 표현.. 흉통도 고려해야하나? 전공의 시절 총담관 담석을 순환기내과에 연락한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떠오른다.)

멀지 않은 과거에 3차병원에서 초음파도 시행하였었는데...

담석에 의한 폐색 증상일까?

설명하였더니 동의하여 초음파 시행

지방간에 의해 구조물들이 선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담낭의 목에 후방감쇄를 만드는 소견은 이 환자에서 십이지장 공기와 구별이 명확하지 않았다.

<크고 같은 위치에서 담석으로 판단이 어렵지 않은 경우>


담낭과 끊어져서 관찰된 모습

모래양 담석들도 동반되어 있으며

길이방향으로 담낭을 관찰하면 담석이 재확인 되지 않았다.

옆구리를 통한 관찰에서도 재확인 되지 않았다.

사선으로 프로브를 위치하여 담낭을 저부~체부~목 으로 잘라가며 관찰하면 담낭에 있는 돌로서 확신할 수 있었다.

5번째 사진을 보면 십이지장 공기와 그에 따른 후방 감쇄가 같이 관찰된다.


복통으로 끙끙거릴 정도였으며 옆에 배우자를 깨우기도 하였으니 .. 정도를 가늠할 수 있고, 한번이지만 담석에 의한 복통의 판단이 명확하여 수술에 대한 의뢰를 하였다. 기존 추적하는 3차 병원으로 가기로 함.

응급실에선 담석에 의한 증상으로 보고 수술 얘기했다지만.. 특징적인거 같지 않아서 초음파 평가 후 추적

이후 증상 없이 지내고 있다. 혈압/당뇨 투약 중


한번의 담석 증상으로 수일이 지나서 방문

이 경우는 관찰하였으나 이후 증상의 재발이 있었다.

관찰중 추적 소실되어 수술 여부는 불확실


반복적인 담석에 의한 폐색 증상인데 수술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경우; 상당히 아플텐데... 원하시는데로...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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