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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결핵 의증, 검진센터는 설명의 의무에 충실해야.. 기계임대업이 아니라면..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20대 후반 여자, 초진

LDCT 검사 결과

좌하엽에 1.0*1.3 cm 고형 결절과 주변의 위성 결절들, 섬유화 밴드

--> undertermined activity of TB

추가 평가 위해 호흡기내과 의뢰드린다...라는 의뢰서를 가지고 방문

문자로 안내를 받고 의뢰서는 대면해서 받았는지?

"사진 보면서 설명 듣지는 않았다."

충분히 안내되었다면 2~3차 병원으로 갔어야 한다. 무증상의 결핵 의심이라면 세균학적 진단에 노력해야하므로... 즉 유도객담검사 혹은 기관지내시경의 결정이 필요하다.

의뢰서에 CT 언급 내용을 놓치고 (20대인데 CT를 찍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기에) 가져온 CD의 흉부촬영을 보는데 양측 유두음영을 가지고 그렇게 기술했을지? 생각하며 원내 흉부촬영을 다시함

니플 마커가 없어서 은박지를 붙여보았으나 도움은 되지 않았으며..

흉부 설명중 다른 검진을 뭐했는지 보다 보니 흉부 CT가 있었다. 그 소견을 보면 tree in buds 모습이 있어 국소적 결핵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게 맞겠다. 그렇다면 흉부에서는 의심이 될까? 빨간 사각형 안에 혈관음영과 달리 음영이 점상으로 증가한 느낌을 맞춰볼 수 있지만 그냥 x-ray만 보고 이상으로 기술하기엔? 영상의학과 모니터에서는 달리 보일지...




본원에서 찍은 단순 흉부 사진에서 심장 및 갈비뼈 뒤에 숨어 있으나 의심해서 보자면 달갈형으로 음영이 증가되어 있다. 물론 의뢰한 판독은 정상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방문하여 기관지내시경등 이용하여 세균학적 진단이 필요함을 안내하였다.

1. 전달되지 않을 검사는 왜이리 많이 했는가? 끝까지 설명의 책임을 다해주길 기대한다. 검사한 병원 들어가보니 내과만 13명인데 검진센터장이라고 가정의학과 이름으로 의뢰서가 발부되어 있다. 최소한 사진을 보여주고 적절한 경로로 의뢰를 해야지 환자는 내과 가보란 얘기에 의원으로 온 경우! 진단에 다른 의학적 기술이 필요한데, 안내가 매우 부실한 경우이다. 제발 먹튀는 하지 말자. ***협회, ***재단 과 같은 공장형 검진센터와 다를바가 무엇인가?

2. 검진 상품이야 서로 팔고/사고이지만 20대에 흉부 CT를 잘했다고 할 수 있을까? 뒷걸음 치다 발견된 것인데... 이 한명 발견을 위해 몇백명에게 CT를 팔고 있을까? CT를 가지고 있는 병원에서는 검사이유에 대해 득과실을 따지면 자기합리화하는 경향이 있다.

무증상의 활동성 폐결핵 의증 사례; 흉부촬영에서 의심하여 평가의 진행, CT에서도 활동성이 의심되나 가래검사 양성이 나오지 않아 기관지 내시경 안내하였으며, 일부 양성 결과를 바탕으로 투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심장뒤쪽에 증가하는 음영, 무증상

CT평가 위해 의뢰; 대학병원에서 소견은? 어떤 판단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세균학적 진단은 몇개월 뒤에 시행한듯.. 결핵약 투약중임을 확인


;;; 이번 사례는 위에 2 사례의 단순 흉부소견에도 못미쳐 의심하기는 어려운 사례로 생각된다.

육아종과 주변에 선상 흔적일수 있으나 결절 평가 위한 CT에서도 과거 감염 흔적에 가까웠으며 잠복결핵으로 치료한 경우


외래에서 세균학적으로 증명된 활동성 폐결핵, 의원에서 이소니아지드 내성 확인 후 약제 조절하여 출국전까지 5개월간 투약했던 경우


CT에서 속립성 결핵의심... 대학병원 기관지내시경에서 배제하고 진폐증


진료실 임상과 엑스레이 판독의 괴리, 임상적 적용에 있어 종합적 판단 필요 (1)


진료실 임상과 엑스레이 판독의 괴리, 임상적 적용에 있어 종합적 판단 필요 (2)


판독은 정상을 줬으나 외래에서 판단하여 치료했던 경우 (비슷한 부위)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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