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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녀 진료의 어려움, 방광염으로 생각하고 내원하였으나 난소 종양 - 동대문구 답십리, 장안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40대 후반 여자

어제부터 복통이...

아랫 배가 살살.. 허리까지...

잘때도 복부 전체가...

빈뇨 증상 (-)

수개월 전에도 방광염 증상이 이랬다.

다른 의원에서 소변 검사하고 투약 받았다.

방광염 증상에 부합하지 않아 이것저것 문진하는데... 본인 기분이 나쁘다?

이럴땐 기분 좋게... 듣고 싶은 진단명 말해주고 항생제 처방하고 보내면 되는데... 결과가 뭐가 되든..

; 과거가 항상 반복되는 것은 아니다를 이해시키며 촉진을 하니 종괴가 촉지 (촉지될 정도의 크기)

급성 요폐? vs. ... 종양?

과거 난소 종양 수술력/과거 요실금 수술력을 고려하여..

소변검사를 먼저하고 방광 잔여 용적을 확인하기로 하였다.

소변에서 혈뇨나 농뇨는 없다.


방광은 소변보고 축소되어 요폐가 아님을 확인하였으며

횡으로 10.7 cm

자궁의 우측에서 올라오는..

위아래로 14 cm에 육박하는 다낭성 난소 종양이 관찰되었다.


수술 위해 전원

진료하다가 쓸데없이 에너지 소비를 하다보면...

아래와 같이 대충해야하나...

초진 환자들이 항상 그렇다.



우연히 발견된 난소 종양


내원 전일 밤부터 시작된 아랫배 통증과 소변이 시원하지 않음으로 내원


아랫배가 묵직.. 만져지는 종괴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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