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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충수돌기염으로 관찰/판단했으나 의뢰시 재확인은 안되는? 어제 소견에 무게를 두어.. - 동대문구 답십리, 장안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상기 환자 두번째 내원시 압통의 정도가 진행하여 수술적 치료로 전환, 설명후 의뢰함

의뢰전 충수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여 초음파를 다시 보았으나 소장의 공기에 의해 관찰되지 않는다.

어제 소견이 재확인 되지 않을때 결정은?

  1. 괜히 봤다.

  2. 후방이 가려서 안보일수 있으니 진단은 변화가 없다. (과거에 충수돌기염의 감별이 안된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임상적 증상의 악화와

어제 유의미하게 관찰된 소견, positive finding에 근거하여

수술 의뢰한다고 환자에게 설명함

; 수술자의 판단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위에 사진은 언급하지 않음.

수술자가 추가 평가를 하고자 한다면 환자를 보고! 듣고! 촉진하고! 결정하는 것이 매끄러운 흐름일 것이다. chain of command

충수돌기염을 의뢰하는 외과 병원이 있는데

충분한 초음파 검사 사진을 보내면 진료 후 CT를 찍지 않고 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진단에 신뢰가 없으면 그럴수가 없을 것이다. 반면에 의뢰하는 입장에서 명확하지 않으면 그 외과 병원으로 의뢰하지 않고 있다. 우선 감별/구별이 필요하니...

다음날 진료협력센터로부터 아래와 같은 안내 문자를 받았으며, 입원하고 40분만에 수술실, 2시간 이내에 수술이 집도되었다.


최근 POSITIVE FINDING이 없었던 경우

충수돌기염/게실염/림프절염의 구별이 필요한데 소견이 없다!

위에 환자와 마찬가지로 압통의 정도가 악화되어 초음파의 한계를 고려 (그러나, 98% 이상 구별을 해왔는데..) CT 진행하도록 의뢰

충수돌기염이 강하게 의심된다.


이 경우는 우하복부 보다 옆구리 통증

보통의 위치가 아닌 경우의 충수돌기염


항상 우하복부의 복통에서 감별할 질환이 많으며...

위에 2 사례이외에 초음파로 구별이 되지 않은 경우는 없다. 필요하면 내시경의 보조가 필요할 수는 있다.


수일간의 우하복부 통증인데 수개월? 이상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종양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


비슷한 맥락의 증상, 간암이 어느정도 커진 후 수일간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우상복부 통증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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