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민 처방? 추천?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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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추천을 해달라? 처방을 해달라? 하는데 아래와 생각을 같이 합니다.
제공해주신 두 기사는 최근 유행하는 '먹는 알부민' 광고의 허구성과 실체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 드립니다.
1. '먹는 알부민'과 '혈장 알부민'의 근본적 차이
식품일 뿐인 알부민: 시중에서 판매되는 먹는 알부민은 의약품이 아니라 달걀 흰자나 유청 단백질로 만든 식품에 불과합니다.
소화 및 흡수 과정: 병원 주사제는 혈중 알부민 수치를 직접 올리지만, 식품으로 섭취한 알부민은 체내에서 아미노산 형태로 분해되어 흡수됩니다. 이 분해된 아미노산 중 극히 일부만 알부민 합성에 이용되므로 혈중 수치로 전환되는 효과는 매우 낮습니다.
2. 알부민 수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질환과의 상관관계: 혈장 알부민 수치가 떨어지는 경우는 간경화, 만성 신부전, 중증 염증과 같은 중대한 질환이 있을 때뿐이며, 일반인이 기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수치가 낮아지는 일은 드뭅니다.
노화와의 관계: 노년층에서 수치가 떨어지는 주된 원인은 노화 자체가 아니라 단백질 섭취량 부족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과장 광고 및 쇼닥터의 폐해
교묘한 홍보 기법: 광고나 방송에서 혈장 알부민의 기능(영양소 운반, 삼투압 유지 등)을 설명한 뒤 식품 알부민 섭취를 권하는 방식은 소비자가 식품을 통해 혈장 수치를 올릴 수 있다고 오인하게 만드는 '대국민 사기'에 가깝다고 지적됩니다.
쇼닥터 문제: 방송에 출연해 이러한 광고에 동조하거나 사실을 왜곡하는 의사들의 행태는 윤리적인 문제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규제 미비: 식약처의 단속이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식약처는 특별 점검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4. 전문가 권고: 비싼 제품 대신 일상 식단
자연 단백질 섭취: 일반인은 비싼 돈을 들여 알부민 제품을 먹기보다 두부, 고기, 생선, 달걀 등 일상적인 음식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비용 대비 효과: 먹는 알부민은 단순한 단백질 영양제의 일종일 뿐이며, 소비자가 지불하는 막대한 비용에 비해 효과가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문의할 곳으로 다음을 안내합니다. 한명 빼고 의사들이랍니다. 진료하는지는 모르겠고...

가끔 수액맞겠다고 주문하는 경우도 있는데 모르니까 그렇다고 합시다.
주사용, 수액 알부민? 급여 기준이 간단한게 아니랍니다. 상급병원에나 있을 것이고...
항 목 | 인 정 기 준 |
D. 알부민 주사제 (albumin) | 1. 허가사항 범위내에서 만성 저단백혈증으로 인한 acute complication(급성 합병증)을 치료시 혈중 알부민 검사치가 3.0이하면서 아래와 같은 경우에 인정함을 원칙으로 함. 다만, 상기 인정기준외 3.5미만의 저알부민혈증에 진료상 필요하여 투여시는 약값의 100분의 100을 본인부담토록 함. |
- 아 래 - | |
가. 일반원칙 (1)저단백혈증으로 인한 oncotic deficit(삼투압 결핍)치료 (2)저단백혈증으로 인한 plasma or volume deficit 치료 나. 적응증 (1)Shock (2)Burns (3)Adult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4)Cardiopulmonary bypass (5)Hemolytic disease of the newborn (6)Acute nephrosis (7)Subacute or chronic hypoproteinemia(만성신질환, 만성 간질환 등)로 인해 발생한 acute complication의 치료(급성합병증의 예: shock, 치료적 복수천자(대량의 복수천 자로 인한 circulatory instability가 있는 경우 등), 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와 동반하여 혈철 creatinine치가 정상 이상으로 상승된 경우, Hepatorenal syndrome, 복수나 늑막삼출에 의한 dyspnea, edema 등) 다. 금기사항(Contraindication) (1)heart failure (2)pulmonary edema (3)severe anemia (4)chronic renal insufficiency ※최근에는 혈중농도가 2.7g/dl 이하인 간경변증 환자가 복수로 인하여 호흡곤란을 동반한 경우 large volume paracentesis시 인정(하루 1병). SBP등으로 간신증후군 합병시 인정. |
아래와 같은 환자에서 복수 천자 후에나 사용할수 있습니다.
...
몇일간 식사를 잘 못했다거나 설사나 구토를 한다고 감소하지 않습니다.
감소했던 경우는? 그나마 간경화가 주를 이루고 이외 질환은 거의 없습니다.
복수를 동반한 간경화 환자
급성 알콜성 간염, 복수를 동반할 정도
심한 감염 상태, 아래 2 케이스 모두 복잡요로감염
심한 단백뇨의 신증후군
확정은 어려운데 과거 결핵에 의한 복강내 림프순환의 석회화에 의한 단백상실성 장병증 의증
....
몇일전에도 tv 채널을 돌려보는데 왠 건강방송이 그렇게 많은지... 아래 아이엠닥털에서 알부민 얘기도 하고 있고
초반에 한의사가 나와서 잘도 얘기합니다. 아주 뇌부종/폐부종 존문가인가 봅니다. 겁을 잔뜩 주다가 뜬금없이 결론은..

병이 생기면 알부민이 낮아지는 것이지 알부민이 낮아서 병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답답합니다. 한두군데가 아니니 방송사를 탓할수도 없고... 또한 한두명이 아니니...
부정맥, 심부전에 의한 폐부종
알부민과는 아무 관련이 없어요~
폐부종? 양측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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