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먹고 맴맴? 담낭산통 가능성.. 과거 증상/기록의 재확인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 Byoung-Yeon Jun
- 8월 12일
- 2분 분량
상기 환자 복통+두통/열감? 으로 내원
복통은 6일전 위경련이라고 묘사하는데.. 4시간 지속!, 고추먹고~~
; 응급실 내원했다가 퇴원
이후토 두통/미열감.. 오한..
어제도 두통이 심했다? 오한도 있으면서.. 덥기도...
; 4일전 지방 다른 의원 진료 "열이 있네요." 정도의 설명... ...
그렇게 배도 아팠지만 지난주 땡볕에서 밭일도 하고.. 골프도 치고.. 연관성은?
해열제 복용없이 진료실 체온은 36.3으로 정상을 확인
1주일 전 증상이긴 하나 촉진상 우상복부 등 압통은 없으며...
응급실을 갈 정도.. 수시간 경련성 지속.. 담석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초음파 상의하여 결정, 23년 검사에서는 없었다!
체부에 2개정도가 보이며 약간의 후방감쇄가 보여 용종보다는 담석으로 생각된다. 나중에 자세를 바꿔 움직이는 것을 확인

담낭의 저부에 뭉쳐있는듯한 담석의 확인

자세를 바꾸면 체부에 소견은 움직인다.

저부에 있는 담석도 좁은 공간내에서 아래쪽으로 이동을 확인, 프로브로 흔들어 보았으나 저부를 빠져나오지는 않았다.

저부의 담석의 후방감쇄는 명확

흥미롭게도 5개월 전에... 강도는 약하나 수시간 지속되는 증상이 있었고...
그때도 본인은 고추와의 연관성으로 생각

흥미롭게도 23년 여름 다음과 같은 진료를 보았다. 심장기원이라 하기엔 너무 긴 수시간의 증상
항상 어떨때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때는 가방맬때마다? 차를 탈때마다?

담낭 산통이 명치에서 흉부아래까지... 묘사하기에 따라서

정상 초음파를 보았던 경우는 23년 1월
그 이전에는 진료가 많지 않았었다.
정상 초음파를 보기 전인 5년전에도 (고추먹고?) 비슷한 복통이 있었다고 하나 ... 너무 과거의 기술이고...
23년, 25년 기록에 의하면 3번의 episode로 생각할 수 있을지..
현재 초음파 모습은 증상이 없으면 무증상 담석이겠으나 증상과 연관지으면 담낭산통에 가깝고 빈도는 많지 않았으나 과거의 특징을 벗어나는? 복통/흉통도 같은 원인일수 있겠다 추정된다.
현재 증상은 없고 담낭 폐색의 모습은 없으니 (팽대하거나 담낭벽의 비후등의 소견이 없으니) 이담제 투약하고 증상 및 초음파 추적하기로 하였다.
외국 출국예정으로 내원시 객관적인 발열은 없으니 두통/미열감에 대해서는 해열/진통제 몇일 복용하고 중단한후 관찰 혹은 발열의 유무 확인하기로 하였다. 2주뒤 귀국하여 추적 예정
한번의 증상 직후 내원한 초음파, 다수의 담석, 담낭염 소견은 없으나..
2년전부터 담낭산통의 발생, 반복
증상은 담낭산통인데 중간에 초음파에서 소견이 없다고 생각되어 ... 늦은 확인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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