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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걸쳐 양상이 바뀌는 충수돌기염 의증

30대 남자 10일간의 설사와 배의 여러부분에 돌아가면서 발생한 경련성 복통으로 내원함.

2번에 걸쳐 의원 투약 하였으나 설사만 효과 있고 복통 지속


촉진상 오른쪽 하복부~오른쪽 상복부~명치까지 압통이 있어 세균성 장염 (bacterial colitis)에 준해 항생제 및 증상적 투여함.

혈액검사/대변검사 시행; crp가 정상의 8배 정도로 상승되어 있음.

5일간의 투약 중 설사는 멎었으나 복통은 지속적이라고 하며, 촉진상 오른쪽 하복부만 압통이 있음.

증상이 지속되어 단순 세균성 장염이외에 충수돌기염/염증성 장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초음파/장내시경 계획 설명하고 초음파 부터 시행함.


늘어난 충수돌기와


주변에 액체 저류로


천공된 충수돌기염 의증으로 전원함.

CT등 평가 후 수술할 것으로 기대됨.


10여일간의 긴 증상으로 내원하였고 신체촉진상 범위를 보았을 때 세균성 장염을 의심하였는데, 항생제 이후 염증의 범위는 줄었으나 지속적인 심한 증상 부위가 있어 진단된 충수돌기염 사례.

항생제와 더불어 omentum에 의해 염증의 국소적 조절에 의해 증상 범위는 줄은 것으로 생각됨.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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