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여자
10월 말 초진
체했다. 구토를 증상으로 내원
속쓰림, 매달린 느낌등 지속되어...
이후 2개월 뒤 재방문
지난 방문 이후 증상 지속
먹으면 위가 더부륵하고 설사를 계속
하루에 4~5회
한약 먹고 침도 맞고.............
투약후 경과 관찰하려 하였으나 좀더 일찍 검사 원하여 대장 내시경 등 시행
주로 우측 장에 경계가 명확한 궤양이 다수 관찰되며
반복되는 궤양 발생과정에서 남은 반흔을 관찰할 수 있다.
전형적인 아메바 장염으로 관찰되며, 조직검사 및 PAS 염색을 같이 시행함
감별 배제를 위해 결핵 검사를 시행하였다.
; 조직검사에서 아래와 같이 진단적이지 않았으나 내시경 소견에 근거 10일 치료 후 증상 호전되었다.
1. Introdcution - 이질아메바. 아메바 장염
이질아메바는 전세계 인구의 10%가 감염되어 있으며 이 중 90%는 무증상입니다. 기생충 질환중 아메바증은 schistosomiasis와 말라리아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망원인입니다.
소화관에 기생하는 아메바는 이질아메바, 대장아메바 (Entamoeba coli), 왜소아메바 (Endolimax nana), 요드아메바(Iodoamoeba butschii) 등이지만 병원성이 뚜렷한 것은 이질아메바 뿐입니다.
주로 음식을 통하여 매개됩니다. 음식물의 이질아메바 씨스트가 원입니다. 급성아메바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감염 2-6주경 시작되는 이질인데 설사변은 주로 점액과 혈액이고 fecal material은 별로 없습니다. tenesmus, 하복부의 동통과 더불어 변소 내왕이 하루에도 10-12회에 이르며 대변은 생선 내장의 썩은 냄새가 납니다. 감염이 오래되면 변비, loose stool, 복부팽만감, 하복부의 둔통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처; endo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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