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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답답함으로 의뢰된 환자, 기좌호흡 (orthopnea); 항응고제의 잘못된 중지, 이후 뇌경색 - 전원시 의사소통 문제

80대 중반 남자

뇌경색 이후에 재활 치료 위해 입원

#1. DCMP, 확장성 심근병, EF (수축기능) 25%

#2. permanant AF, 심방세동

#3. cerebral infarction, 5월 초

#4. CKD 만성 신부전

입원 3일째 "가슴이 답답하고 누워 있을수가 없다."

; 기좌호흡, orthopnea 호소

심잡음 (-)

양측 발등과, 발목에 부종 소견

전원시 처방엔 심부전 처방이 전무

아래 x-ray와 심전도 확인 후 beta blocker와 furosemide 처방, 증상과 소변양 부종등을 보면서 조절 계획

입원 혈액검사에 고칼륨혈증 소견 있어 ARB (ACEI)나 spinorolactone의 추가는 재검 확인때까지 미룸, 채혈시 용혈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pseudohyperkalemia 배제 계획

MDRD GFR 41.1 ml/min

입원시 x-ray; 심부전 및 우하폐야 폐부종 의심

심전도상 심방세동, 빠른 심실 반응, Atrial fibrillation with rapid ventricular response

이후 환자 보호자가 가져온 기록 및 문진에서 다음을 확인!!!!!

; 5개월 전부터 두통이 있어 친척?의 조언으로 두통이 생길 수 있으니 ACEI (심부전약) 과 NOAC (항응고제) 투여 중지한 상태

이후 4개월 뒤 뇌경색 발생

입원한 대학병원에서 심부전, 심근병에 대한 처방(같은 병원 처방)은 고려하지 않고 퇴원

이전 처방전 확인, 뇌경색 입원과 같은 병원으로 심장내과 처방

ACEI, betablocker, NOAC, furosemide, spinorolacton

CHA₂DS₂-VASc Score 는 뇌경색 이전 시점에서 4점

보고에 따라 다르지만 뇌경색이 생길 확율은 일년에 약 7~8%


교훈

1. 심방세동에 의한 항응고제의 자의 중단에 의한 뇌경색 발생 사례

2. 같은 병원내라도 타과 처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혹은 환자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되지 않으면 기존 처방의 누락을 야기할 수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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