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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림프절염 의심하였으나 문진과 시진상 통과한 타석증, 침돌증 (sialolithiasis) 의증, 귀밑샘



40대 남자

고지혈증약 투약 중

지속적인 고혈압이나 아직 혈압약 결정은 못한 상태

2일전 부터 왼쪽 (상기 사진과 반대쪽 상응하는 부위) 턱뒤쪽 아래 붓고 통증 발생, 림프절염이 아닌가 상의함

그러나, 중요한 증상은 음식 먹으면 다시 붓기가 심해지고 통증이 악화되었다는 점; 타석증 의심

월요일 오후에는 호전되었다.

구강 관찰함

환측; 내측 stensen duct 출구 주변으로 부종과 약간의 발적

압통은 없으며, 설압자로 촉진상 딱딱하게 촉지되는 타석이 의심되지 않음


















반대측 비교





















통과한 타석으로 생각하여 대증적 치료 하기로 함

; 충분한 수분섭취, 침분비 음식 섭취 (레몬 사탕 등...)

따뜻한 국소 마사지, 스텐센관 아래쪽 방향으로 마사지하고 (milking)

소염진통제

증상 재발시 x-ray, 초음파로 타석 유무 확인 계획

<타석증, sialolithiasis>

귀밑샘, 턱밑샘, 혀밑샘에서 생길 수 있다. 80-90%는 턱밑샘에서 생기고 Whaton's duct내의 하나의 타석으로 발생한다.

정확한 원인은 알수 없지만 탈수, 항콜린약제, 외상이 타석 발생의 위험인자로 여겨진다.

주로 통증과 부종을 동반한다. 증상은 간헐적일 수 있다. Stensen이나 Whaton duct를 따라서 촉진을 해야 한다. 통증과 부종, 발적, 화농성 분비물이 관의 출구에서 관찰되면 급성 침샘염이며 이 경우 전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돌이 촉지되지 않을 때 비조영제 CT가 진단에 도움이 되며 CT가 없을 때는 초음파가 대안적 진단 검사가 된다.

감별진단으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HIV에 의한 침샘염, 쇼그렌 증후군, 사코이도시스, 영양결핍이 있다.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부종, 작은 침샘을 침범하거나, 얼굴 신경의 이상, 고정된 딱딱한 종괴과 만저지는 경우에는 악성 종양도 고려해야 한다.

일차 진료에서 주된 치료는 보존적 치료이다; 충분히 물을 마시고, 따듯한 마사지를 하고, 아래 방향으로 마사지 (milking)을 하고, 침분비를 자극할 음식을 복용한다. 통증은 진통제로 조절하고, 가능하면 항콜린제는 중지하도록 한다. 수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에게 의뢰하도록 한다.

침샘염이 의심된다면 antistaphylococcal 항생제를 7-10일 투여하도록 한다.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으면 의뢰가 필요하다.

급성 감염일 때 침습적 치료는 보통 연기된다. 2 mm 이하의 타석일 경우 저절로 빠지기도 한다. 침습적 치료는 내시경, 쇄석술, 올가미를 이용한 제거, 수술을 포함한다. 이런 치료에도 재발하거나 실패하면 침샘을 제거하기도 한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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