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성위염 배경에서 발생한 크기가 큰 위선종과 동시에 진단된 직장암
- Byoung-Yeon Jun
- 2020년 2월 16일
- 1분 분량
70대 초반 남자
심방세동 병력
검진 위내시경시 약 2cm의 granular mucosal change가 위 전정부 후벽에 관찰
조직검사상 고등급의 이형성을 보이는 선종
[Diagnosis]
Stomach, antrum, posterior wall, ~ angle, posterior wall, endoscopic biopsy;
Low grade dysplasia and focal high grade dyspl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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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 Special stain result; Giemsa stain for H.pylori; Negative(-) (No bacilli)
고등급의 이형성 동반시 점막하 절제로(ESD) 전체 절제시 위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는 30%
4년전 동일 부위에 화생성위염이외 결절성 병변은 관찰되지 않음. 이후 검사는 시행하지 않음.
화생성 위염(장상피 화생) 소견 있을 시 1년마다 검사할 것을 추천함.
장형위암의 경우 초기 변화/진행이 늦을 수 있는데 장상피 화생이 있으면 1년마다(최대한 2년)마다 검사를 해야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됨.
대변검사 양성으로 처음 시행하는 대장내시경
직장, S결장 이행부에 2.5cm, Vi pit pattern을 보이는 종괴
조직검사상 대장선암
Colon, rectosigmoid junction, 15cm from anal verge, colonoscopic biopsy;
Adenocarcinoma, well differentiated
용종발견율이 40%에 육박하므로 최소 5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이 필요함.
(근래 20-30대에서도 고등급의 선종이 발견되어 용종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하였음.)
용종의 경우 출혈가능성이 떨어지므로 국가검진의 대변검사만으로는 유무를 확인할 수 없음.
대변검사 양성의 경우 진행한 선종, 대장선암이거나 혹은 이외 거짓양성결과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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