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적 혈뇨 평가의 어려움
1.
30대 초반 여자
다른 구에서 방문
과거력 없으며 흡연 (-)
한달동안의 증상
왼쪽 아랫배가 콕콕 찌르듯이..
; 생리전에 하루종일 콕콕...2-3분마다. 2주정도..
화장실 설사, 변비없이..
현재는 무거운느낌, 굽힐때 눌리는 느낌
산부인과 한달전부터 약간 질염?
하루 항생재, 이상없어졌다.
한달전/수일전 산부인과 초음파
7월에도 비슷하게..
회사 검진 10월
압통 Td, RUQ, LUQ... LLQ (불편한 부위) ?
멀리서 방문하였기에 증상적으로 비특이적이며 호전중이나, 초음파에서 압통 부위 종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기본적 혈액검사 시행, 백혈구나 crp는 정상범위 (초음파에서 신장에 종괴, 석회화, 신우 확장 소견이 없음을 확인, 방광에 뚜렷한 종괴는 관찰되지 않음)
혈뇨가 있어 OB 2+, RBC 10~29/HPF
3일뒤 중간뇨로 재검 OB 1+, RBC 10~29
소변 증상 없으며, 단백뇨 음성, 필라테스를 하지만 격렬한 운동은 없었으며...
dysmorphic RBC (이형 적혈구) 5%
간격을 두고 재검할 계획
2.
50대 초반 여자
당뇨, 혈압 처방중
흡연 (-)
10월 검사에서 소변 OB 1+, RBC 5~9
9월에 하혈로 산부인과 수술 (?, 자궁내막 조직검사일지?) 권유 받음
11월 신장등 초음파 시행 지방간 이외에 신장에 종괴, 결석, 신우 확장/요관 확장 소견 관찰되지 않음, 방광에 뚜렷한 종괴는 관찰되지 않음
재검한 소변에서 OB 1+, WBC 1+, RBC 10~29, WBC 10~20
이형적혈구 5%
소변 (악성) 세포검사;
소변에 백혈구가 임상적 의미는 없어보이며...
소변검사를 시간을 두고 다시 추적해보거나, 초음파 이상의 이미지 검사로서 CT와 방광경이 필요할지 결정이 필요
3.
육안적 혈뇨와 한달간 반복되는 복통, 강원도 거주
초음파상 수신증, CT에서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크기가 큰 요로결석, 방광 상부 요로에서 폐쇄
Hematuria that is not explained by an obvious underlying condition (eg, cystitis, ureteral stone) is fairly common. In many such patients, particularly young adult patients under the age of 35 years, the hematuria is transient and of no consequence. Fever, infection, trauma, and exercise are potential causes of transient hematuria.
혈뇨의 경우 방광염이나 결석과 같은 명확한 이유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 특히나 35세 이하의 젊은 성인에서 일시적이거나 특정 결과를 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발열, 감염, 외상, 운동등이 일시적인 혈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microscopic hematuria is often found incidentally during routine health screenings, with a prevalence of about 2% to 31%.
무증상의 혈뇨는 검진 중에 2~31%까지 발결될 수 있다.
In many patients with microscopic hematuria, a specific cause or pathology is not found.7 Nevertheless, formal evaluation is critical, because malignancies are detected in up to 5% of patients with microscopic hematuria and in up to 30% to 40% of patients with gross hematuria.
현미경적 혈뇨 환자에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미경적 혈뇨 환자에서 5%까지 악성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육안적 혈뇨에서는 30~40%에서 악성 질환 가능성이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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