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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 CT에서 간암 소견, 재확인 위해 내원, 간암 (HCC) 의 초음파 소견

60대 후반 여자

약 10년간 B형 간염 항바이러스 약제 복용 중

최근 초음파에서 종괴 보여, CT에서 간암 소견 확인, 이전 초음파에서는 정상 소견이었다고 함

재확인 위해 내원

실질은 거칠지만 간 표면은 매끈한 편이었으며

간문맥 혈류 속도는 감소되어 있지 않다.

위치를 모르고 찾아야 하는 검사였는데 간의 아래쪽 경계, V번 구역 에 주변 간과 동등한 음영을 가지는, isoechogenic 종괴를 발견하였다.

보는 각도에 따라 저에코 달무리 음영 (hypoechogenic halo) 가 일부 관찰된다.

a peripheral halo of hypoechogenicity may be seen with focal fatty sparing.


간암의 2배로 커지는데 평균 5개월이 걸린다면 이전 검사에서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간의 아래쪽 모서리 부분은 대장의 가스에 가려서 transverse view보다는 intercostal view를 꼭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신장을 관찰할때 접해있는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이번 검사에서도 발견을 못했었다면 다음 검사할 때 5 cm이상이 되어 수술 기준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

간의 심부보다는 모서리에 종괴가 위치하여 수술등 완치적 치료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성 감염의 경우 항바이러스 복용에 의해 간암 발생이 줄어들기에 항바이러스제 사용이 필수이지만, 간암 발생 위험도가 비감염자 보다는 높기에 정기적인 암검진이 필요합니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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