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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 면역억제제 포함 투약중 악화된 궤양성 대장염, 범위도 넓어진 (left-sided colitis), 기존약제 실패시 다음 계획은?

20대 초반 남자

4일전부터 변에 묻는 정도의 혈변으로 내원

두군데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약 1년반동안...

내원 3개월전까지 약간의 혈변 간헐적

스테로이드 수개월 사용 후 azathioprine 면역억제제 및 mesalamine 복용중

원래 배변횟수가 많은데 기저 횟수보다 5회 이상 증가하기도...

약 2주뒤 대장내시경 예약함

검사 위해 내원시 2일에 한번 이상으로 혈변과 배변양상 증가 소견을 보임, 기존 외래부터 악화된 증상이 지속되었음을 확인

대장내시경상, 내시경적으로 중등도의 점막 모양; marked erythema, erosions, loss of vascularity, friablity

기존에 S결장 중간까지라고 하였으나 비장만곡부까지 병변이 넓어져 있다. left-sided ulcerative colitis)

임상적으로는 중등도 moderate에 해당하나 (배변횟수 증가, 혈변, 약간의 빈맥)

혈액검사에서 빈혈은 없었으며, CRP 0.2, ESR 3으로 염증 반응은 증가하지 않았다.

저용량이긴 하나 azathioprine 및 mesalamine 최대용량에 실패한 상황이어서 anti-TNF (infliximab, adalimumab...) 치료를 위해 기존 상급병원 권유하였으나 직장으로 인해 방문하기 어려움등 호소하여 다시 경구 스테로이드 시작, 국소적 mesalamine (관장액) 추가하고 추후 혈액검사 확인 후 (백혈구 수치등) azathioprine 증량하여 추적해보기로 하였다.

pancolitis; 중간에 추적 소실되었으며 재발하여 타병원 방문한것 확인


대부분 궤양성 직장염 (직장에 국한된)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는 좌약 정도의 국소 치료에 증상이 조절되는 경우가 많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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