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항생제에도 수일뒤 재발한 게실염, 이번엔 금방 호전되는 모습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상기 환자 5일뒤에도 압통이 있었고...
직장/방광 자극 증상이 있어서 자주 보려고 하고 야간뇨도 있었다.
8일째
가만히 있을때 복통은 10% 정도이나
소대변을 자주 보려고 한다.
혈변을 동반한 세균성 장염 (압통이 없어 구별에 주저함이 있었던) 에서 직장의 침범이 있을 것이고 비슷한 소변증상의 호소
12일째 평소와 같다고 하였으며 눌러도 괜찮다고 하였다.
초기 호전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2주를 채워서 투약함
9일뒤 내원
이후 3~4일은 괜찮았는데...
약 5일전부터 소변을 자주 본다. 비뇨기과를 갔는데 전립선은 아닌거 같다..
신체검사에서 치골상부 왼쪽에 치우쳐 압통의 확인; 기존 초음파 소견이 있는 부위와 같다.
재발한 것으로 보아 다시 투약 시작
3일뒤 추적
전체적으로 증상은 10~20% 이전에 비해 증상 (방광자극증상이나 압통) 이 빠르게 소실되는 모습
검사시 프로브에 의한 압통은 경미하였다.
동일부위를 확인하였다. 올라가면서 관찰한 것인데 주황색이 명확한 게실처럼 보이지 않으나 노란선의 소량의 저음영 복수 혹은 phlegmon 소견에 연결된다
A phlegmon is a localized area of acute inflammation of the soft tissues. It is a descriptive term which may be used for inflammation related to a bacterial infection or non-infectious causes (e.g. pancreatitis). Most commonly, it is used in contradistinction to a "walled-off" pus-filled collection (abscess), although a phlegmon may progress to an abscess if untreated. A phlegmon can localize anywhere in the body.
좀더 위로 아래와 같은 저음영의 염증소견 (phlegmon) 이 있다. 주변부 염증성 지방 변화
직장 앞쪽으로는 기존에 관찰되던 염증성 지방변화가 없다.
프로브를 세워서 보면 노란화살표 있는 곳이 첫째 사진의 노란부위와 연속된다. 문제의 게실 가능성
아래 파란 표시는 문제가 없어보이는 게실
14일 투약에도 실패 혹은 재발한 것이라면 이번엔 몇일을 유지할 것인가??
이번에도 재발한다면? CT평가를?? 게실염이라면 ... 반복치료를?? (이 정도로 수술을?)
; phlegmon과 abscess (농양) 의 구별이 모호한 느낌의 사례들
게실염 및 농양, 추적 초음파에서 농양+phlegmon의 소실, 2주간 처방
비슷한 사례, 14일의 처방
...
이 경우는 입원의뢰 11일간 입원, 경정맥 항생제 사용 후 퇴원
;;; 약간의 농양/주변부 액체 저류? (보다는 phlegmon) 에 대해 경구약제 사용이 큰 차이가 없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증상 호전 없이 입원의뢰한 경우도
...
그에 비해 저절로 호전된 게실염
Recent studies suggest that antibiotics may not play a critical role in the management of uncomplicated diverticulitis, particularly left-sided colonic disease. Previous studies also reported that the majority of patients with uncomplicated diverticulitis were not treated with antibiotics, indicating that no antibiotic policy was acceptable. 합병증이 없는 게실염에서 항생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 항생제 없이도 치료할수 있어 (액상식사 혹은 금식이외엔?) 일반적인 항생제 지침이 부족한 상태
In a previous study, diet restriction until the patient reported pain relief and antibiotic therapy for 4 days, including oral agents, were used. 과거 다른 연구에서 금식하고 4일간의 항생제 The majority of the patients experienced pain relief and exhibited normal blood test results within 1–2 days. 대부분은 1~2일에 좋아지던데...
All patients were successfully treated initially. The hospital length of stay was shorter in the 1-day group than in the 4-day group (3.1 vs. 3.8 days, respectively; p<0.001). After discharg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in treatment failure (15/87, 17.2% vs. 19/89, 21.3%; p=0.493). 치료 실패의 차이는 없다고 하나 두군다 모두 20% 가까이... In each group, there were readmission within 30 days (9.2% vs. 12.4%; p=0.502) and recurrence over a median follow-up period of 32 months (10.3% vs. 9.0%; p=0.762). In 34 patients who experienced treatment failure, 6 required surgery. 재입원율도 10% 내외...
일반적으로는 1주일까지의 투약기간
Even in cases where a patient starts on intravenous antibiotics and is transitioned to oral antibiotics, the recommendation remains at four to seven total days of duration.
7~10일 얘기하기도
...
4개월에 걸쳐 3번, 이후 소식이 없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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