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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폐렴이었을 경우, 다른 의원의 경험적 항생제에 호전중이나 흉부촬영으로 확인 - 동대문구 답십리, 청량리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40대 초반 여자, 초진

타원에서 2번의 진료 이후 방문

기침, 발열이 첫 의원에서 투약하였음에도 6일간 지속되어... --> 갸우뚱.. 6일이나?? 라고 생각하면서

2일전 주말, 주말에도 하는 의원에 가서 투약 후 열이 떨어지고 기침도 호전

기침이 가래와 같이 아래에서 올라온다.

후비루 (-), 목의 간지러운 느낌 (-)

등쪽에서 확인한 폐음은 특이하지 않으며...

폐렴 걱정하여 흉부촬영하러 왔기에 촬영하는데... 그게 아니었다면 흉부촬영을 권했을 것인가?

흉부촬영 시행, 왼쪽 폐하부에 전반적이 음영의 증가 (가끔 유방음영이 비대칭으로 보일때가 있으나 심장주변 내측까지 음영이 증가되어 있다.)

심장 음영의 경계는 구별이 되는 모습에서 Lt. lingual segment보다는 lower lobe의 뒤쪽일 가능성



비슷한 나이의 비슷한 유방 음영환자 촬영의 비교



기존약제를 확인하는 노력을 하는데...

두번째 의원에서 항생제가 시작되었고 성분을 확인함

; 임상적 호전중이므로 염증수치등 혈액 평가 후 같은 항생제를 연결하여 처방함

1. 흉부촬영을 안했으면 증상적 처방만 했을 것인가? (타과에서 소위 감기에 항생제 처방의 빈도가 많은데 보통은 무시하고 항생제 제외하고 증상적 처방만 하고 있다.)

2. 그래도 초기 경과 몇 목의 증상이 별로 없는 기침에서 흉부촬영을 권했을 것인가? 청진이 깨끗하여 그러지 않았을 가능성이 낮은데... 열났던 기간이나 모습을 보고 고민했을 가능성.. 보통 기침을 1주 이상 하고 와도 청진에서 이상없으면 초진부터 흉부촬영을 권하지 않는다. 싫어하는/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

다음날 확인한 결과


첫번째 사례; 초기 부터 폐렴, 6일간의 발열로 내원

외래에서 지역사회 폐렴에 준해 2가지 항생제로 상향하였으나 발열 지속되어 입원 치료 받음


1~2주 이상 기침이라고 무조건 흉부를 찍을 것인가? 대부분이 후비루에 의한 기침에 해당하지만...

청진 소견이 중요한데... 의심되지 않아 두번째 외래에서 확인된 경우


증상적으로는 후비루에 의한 기침인데..

한달이나 되었다니 초진에 흉부 촬영

폐음에 특이소견 없으나 심장 경계를 불분명하게 하는 폐침윤의 확인; 상기 사례와 같은 부위이나 전방에 lingual segment 부위


폐렴인지 알고? 모르고? 일반적 감기에 항생제 투약?? 하였으나 임상적 호전의 모습으로 기존 의원에 얘기하고 투약 유지하도록 안내

보호자가 궁금하다 했으니 ...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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