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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B형 감염(occult HBV infection), 표면항원/항체(HBsAg/Ab) 음성, 핵심항체(HBcAb IgG)만 양성

50대 남자, 초진

B형 보균자로 알고 있음.

혈청 검사에서

HBsAb/Ag (표면항원/항체, -/-), HBcAb IgG(핵심항체, +), HBeAg/Ab (-/+), HBV-DNA 60 IU/ml


HBsAg 음성이면서 DNA가 양성이므로 잠재 B형 간염으로 해석됨.

1. 이전에 Ag양성이다가 음전되었을 가능성

2. 혈청 HBsAg검사가 위음성

3. 만성 음주로 인한 HBsAg의 발현 억제

가능성을 고려해 볼수 있다.


그러나, 보균 과거력이 없는 경우에 외래에서 HBsAg/Ab만 검사해서 둘다 음성이 나오면 간염 접종을 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사례와 같이 HBcAb검사만 양성으로 나올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이경우


1. 과거 감염 (가장 흔함); HBsAb의 역가가 낮아진 경우

2. 급성 감염에서 회복 중

3. 위양성

4. 잠복 감염

의 4가지 가능성이 있다.


이 사례와 같이 B형 간염 스크리닝은 HBsAb/Ag, HBcAb를 같이 검사하여, HBc항체만 양성이 나오는 경우 혹은 HBs와 HBc항체가 둘다 양성인 경우 잠재 감염을 염두에 둬야한다.


혈액검사와 초음파에서 간경화 소견은 없으나 음주량이 많아 지방간 소견이 있으면서 불균질한 2cm의 종괴 있어 추가로 CT검사 예정

그외 담낭의 목 부위에 담석 소견


그러나 추적 소실되었다가 재방문 후 종양 크기 증가

http://blog.naver.com/ejercicio/220827698227


참조> Korean J Gastroenterol Vol. 62 No. 3, 143-147

잠재감염은 간경화나 원인미상의 간수치 상승과 연관이 있으며, 간암의 발생에는 아직 기여도나 인과관계가 불완전하다. 그러나, HbsAg의 소실 이후에도 자연경과상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간세포암종 발생은 유의하게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보고에 의하면 HbcAb만 양성인 경우 DNA양성률이 제일 높고, 수치도 높은 편이며, HbsAb/HbcAb 둘다 양성인 경우는 DNA양성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물론 두 항체 모두 음성이면서 DNA가 양성인 경우도 있다. (혈액검사와 간조직검사간 불일치도 있으나...)

음성이던 HbsAg이나 HbsAb등이 양전되는지 추적/간염 증상/간암의 발생이 있는지 추적하는 의미에서 6개월~1년정도 추적 기간을 둘 수 있을것 같다.

HbsAg/Ab (-/-), HbcAb (+)의 경우 백신에 대한 권고사항은 없다. HIV와 같은 고위험군에서 3번 접종, 과거 감염의 회복인데 HbsAb가 낮아진 경우로 생각될 때 한번 접종 후 항체 생성을 확인할 수 있겠다는 의견이 있다. hbv만성감염에서 백신의 효과는 없으므로 HbcAb, HBeAg/HBeAb, HBV DNA검사를 선행해서 잠재감염의 여부를 살피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