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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 의한 담석? 무증상 담석에서 2개월 뒤 총담관 폐쇄를 일으켜 증상 발생 - 동대문구 답십리, 장안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초음파 클리닉


상기 30대 여환

12월 추적 검사시 AST/ALT 16/10 으로 정상화

출산 이후 등이 아팠는데...

1주일전부터 복통도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도? 구토하고 나면 좋아지고...

복통은 등에서 부터 우측 옆구리, 우상복부, 명치까지를 가르키는 것으로 관찰이 되며...

신체검사에서 우상복부~명치 뚜렷한 압통

등의 통증은 별개의 것으로 생각되나 자꾸 연관지어 묘사하기는 하나 중요한 것은 1주일전부터 복통/옆구리 통증 양상 및 구토가 발생한 것

2달전 초음파에서 담석이 다수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복통의 시간도 보았을 때 진행하는 담낭염을 배제할 필요가 있어 초음파 시행

췌장 머리쪽 총담관의 확장

담석은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관찰되며 담낭벽의 비후는 없다.

좀더 상부에 총담관 확장

<21년 11월 총담관의 모습>



담낭의 cystic duct의 확장과 intrahepatic duct의 확장이 portal vein과 뒤섞여 있다.


길이방향에서 총담관의 직경

double duct sign에 해당한다. segment까지 확장되는 모습은 아니다.

식사를 하고 왔음에도 팽대해진 담낭의 모습

cystic duct에 박혀서 막고 있는 담석은 관찰되지 않음.

췌장 두부에 후방감쇄를 보이는 고음영의 돌은 관찰되지 않으나 후방감쇄가 없는 저음영의 담석이 내려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초음파에서 담낭염은 없었으며 담낭폐쇄도 없어서 총담관으로 흘러 내려온 담석에 의한 총담관 폐쇄에 의한 증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총담관 폐쇄에 의해 간내 담도 및 담낭의 확장까지 동반되어 있다.

담도염등의 위험성도 있어 응급실 내원하도록 함

CT/MRCP 등 시행후 역행적담도조영술로 총담관 담석 제거 후 담낭 절제를 계획할 수 있다.

; 2022.01.25 환자가 대학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상담위해 전화

"CT에서 돌은 없었는데 간수치가 500까지... 이후 감소하는 추세랍니다." --> Passing stone (빠져나간 돌)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식사하고 복통이 다시 생기니까 담낭제거를 하라는데, 장기를 남기고 싶다." --> 문제를 일으킨 담석이니까 수술 하는게 맞겠어요.

"설명도 잘 안해주고 ..." --> 입원하셨으니 입원 병원 주치의 교수에게 잘 물어보세요. 면담 요청도 하시고요.

간내 double duct sign까지 관찰되었던 총담관 담석; 후방감쇄가 없어 담도암/담석의 구별이 필요했던 경우

총담관석의 초음파 소견

Findings include:

visualisation of stone(s)echogenic rounded focus

size ranges between 2 to >20 mm

shadowing may be more difficult to elicit than with gallstones within the gallbladder

~20% of common bile duct stones will not shadow; 후방감쇄는 담석보다 관찰하기 어렵고 20%에서는 소견이 없다.

twinkle artefact may be useful to detect occult stones

출산 후 비슷한 정도의 증상을 유발했던 모래양 담석

이 경우는 수술 없이 투약하면서 담석도 없어지고 증상도 재발하지 않음


통증이 없는 담도 및 담낭의 확장; courvoisier sign

악성 종양, 췌장암에 의한 경우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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