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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으로 진행하는 압통, 확인되는 초음파 소견이 없어서 상급병원 진료 후 CT 진행하기로 - 동대문구 답십리, 청량리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20대 후반 남자, 초진

어제 저녁부터 걸을 때 복부 통증

오른쪽 배가 아프더라. 우하복부...

바로 누워있으면 불편하여.. 옆으로 누워서...

; 복막 자극 증상?

​

신체검사시에는 우측 중앙에서 약간 위로 압통이 확인됨

; 아프다고 가르치는 부위보다는 위쪽으로

​

게실염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시행

소장에도 공기가 있어서 대장과 겹치며

대부분 대변과 공기가 있어서 후방이 가리는 양상

전방 및 측면으로 염증성 지방변화는 확인되지 않음.

vertical view에서도 마찬가지

상행결장의 시작이 배꼽 높이에서 시작하기에 충수돌기의 확인을 위한 노력

정상 충수돌기도 보이지 않았지만 확장된 관상구조도 관찰되지 않음

이 때도 옆구리에서 대장의 후방을 관찰하기 위한 시도를 함; 소견은 없음.

초음파 프로브로 눌러도 국소적인 압통이 지속적으로 확인되며 소견은 없어서 게실염에 준해 경구 항생제 처방, 혈액검사 시행함 ​ 염증 수치는 경계값을 살짝 상회하는...

D0113003 CRP 정량 0.6 H < 0.5 mg/dL-

2일뒤 추적하기로 하였으나 결과 안내 문자에 다음날 방문 쿡쿡 쑤시는 양상... 일정하게.. 어제보다 호전은 없다. 밤에 잠에도 방해가 되고.. 경과 평가하기에 짧은 시간이나 증상은 그렇다고 하며 어제와 달리 압통은 더욱 강하고 민감한 양상! ​ 다시 관찰을 시도함, 압통의 정도에서 좀더 명확해진 충수돌기염을 고려하여 관찰함 어제와 달리 소장의 공기는 근접하여 보이지 않아 대장의 관찰은 용이한데...

상행결장 후방 관찰을 위한 옆구리쪽 접근


positive finding, 소견이 없다.

충수는 관찰되지 않으며 (혹은 확장된 병적인 충수가 없으며)

대장 주변 소견이 없다.

​

증상의 지속

신체검사상 압통의 진행으로

초음파에서 소견은 없으나 (증상, 의심되는 질환, 검사자에 따라 민감도의 차이가 있을 것이며...)

후방감쇄에 관찰이 어려운 게실염 혹은 관찰되지 않는 retroceal등 일반적인 위치가 아닌 충수돌기염의 감별을 위해 내일 상급병원 외래 예약 후 방문하기로 하였다. 추가적인 CT등 결정하기 위해

오늘 증상이 진행한다면 응급실 방문하도록 교육

​

​

첫 검사에서 확인이 안되었으나 외래 추적시 재확인한 경우

3년전 초음파로 범위가 넓고 명확할때 CRP 0.6

이번에는 범위가 작고 찾는데 어려웠으나 10.5 였으며

일반적으로는 비례하는 경향이 있겠으나 crp차이가 많이 났었다.


​우상복부 통증에서 담낭의 질환을 배제하면... 게실염 가능성을 배제해야하는데

간만곡부는 더욱 확인이 어렵지만 여러각도에서 확인하면 게실염 소견을 확인할 수도 있다.

20대


게실은 명확하지 않더라고 염증성 지방변화가 넓게 뚜렷하다면 게실염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추후 임상적 호전 확인 및 초음파로 확인


위에 사례와 달리 간만곡부 복통

담낭 질환 배제... 게실염 의심 소견이 없었으나

추후 명확해진 간농양, 초음파 소견이 명확하지 않아 CT 등 추가 검사 계획하였던 경우 (liquefaction (액상화) 의 초기에 초음파에서 구별이 잘 안되는)

젊은 나이에 간농양을 구별 질환으로 잘 생각하지도 않거니와...


체구와 충수돌기의 위치상 초음파상 관찰되지 않았으나 증상 악화되어 CT시행 진단한 retrocecal appendicitis (맹장뒤쪽 위치하는 충수돌기염), 이 사례는 초음파사 (의사가 아닌) 가 검사하는 병원 근무시 시행된 검사로서 진료의가 판단하는데 기사에게 의존하게 된다. 지양해야할 상황


....

​

담석 질환도 지속적인 폐색을 일으키면 호전되지 않는 복통으로 보일 수 있다.

20대에서 총담관석에 의한 총담관 폐색


가끔은 눌림에 의한 통증으로 결론 짓기도 한다. 그러나, 위의 사례는 명확하고 일관적이며 진행하는 모습이다. https://blog.naver.com/ejercicio/222973900274


검사자가 명확하게 판단한다면, 특히나 젊은 사람에서 방사선량이 높은 CT촬영을 유보할 수 있다. <부적절한, 혹은 불필요한 CT 검사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노력을 한 진단이자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ejercicio/221583692480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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