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서 보이는 확장된 총담관 소견
30대 중반 여자
2주간의 상복부 쓰림과 소화불량으로 내원 검사 시행
간내 담도는 정상범주로 관찰되며 (화살표; 간내담관, 바로 아래 굵은 관상 구조는 간문맥)
총담관이 0.8cm으로 확장되어 관찰됨
이후 타원에서 시행한 검사상 AST/ALT등 간수치는 정상이며
total bilirubin 1.7, direct bilirubin 0.3으로 폐쇄성 결과보단, 약간의 Gilbert syndrome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결과였음.
추후 임신임을 알게 되어 상기 검사시 임신 3주시점을 확인
추적검사 하기로 함. 임신성 변화 가능성을 설명했으나 임신3주면 수정 후 1주 시점인데.. 영향이 있을지 의문.
5개월뒤 추적 검사 시행
간내 담도는 변화 없으며
췌두부에 총담관을 둘러싸는 종괴성 병변은 관찰되지 않음. (화살표; 총담관)
총담관은 0.81cm으로 변화없음.
최근 대학병원 혈액검사에서 간수치등 특이소견 없었음.
alpha fetoprotein (AFP)가 임신주수에 비해 높았다고 하나 간종괴나 간염 위험인자가 없어 임신의 맥락에서 보면 될것으로 생각됨.
수개월에 걸쳐 변화가 없어 임신성 변화로 설명함.
출산 이후 추적하기로 함.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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