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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적 혈뇨로 내원, 과거 방광요관역류 수술? 한쪽 신기능 상실.. 남자 요로감염, 증상은 방광염에 가까운 - 동대문구 답십리, 용답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20대 중반 남자, 초진

혈뇨 (붉으스름..) 소변볼때

결리는..? 양쪽등? 허리? 아프고? --> 그래도 자세히 물어보면 주된 증상은 소변시 아랫배가 땡긴다.

열감이?? --> 내원시 체온은 정상

처음에 얘기하지 않았으나 아래 소변 검사를 보고 다시 잘 문진하면 --> 평소보다 자주 보는듯.. 급한 느낌이 살짝, 2시간 이내 간격.. (평소에 하루에 2번?, 뚜렷한 빈도의 증가로 볼수 있으며)

; ~10년간 비슷한 증상은 없었다. 아래 수술력이 있으나 평소에 반복되던 증상은 아니였으며...

중학교때 요관역류 (왼쪽), 방광염증으로 수술, 왼쪽 신장기능은 소실 (6%) - **대학병원 2010년후반까지

이후 내과의원 외래, 마지막은 1년전


늑골각 압통은 없으며 CVA knocking -

복부쪽에서의 압통도 없다. Td (-)

신우신염을 걱정/생각하며 온듯하나

임상적 모습은 미치지 않는다.

남자에서 세균성 요로감염은 매우 드문데... 로 상의하면서...

발열은 없고 옆구리 통증.. 요관까지의 침투?


요관염, 옆구리보다는 앞쪽 복통의 호소, 초음파 소견이 특이


신우신염의 전형적 모습; 고열과 늑골각 압통, 옆구리 통증


신우신염, 패혈증; 비특이적 증상, 발열없이 반복되는 구토



또한 요로결석의 특징적인 모습도 아니다.

대부분의 요로결석과 다른 모습이었던 경우


과거력도 고려하여 초음파 시행

우측 신장 12.8 cm



왼쪽 신장 6.3 cm


작은 신장들


내측 상부는 관상구조들이 겹쳐 보이는데 신우의 변화? 과거와 비교할 사진은 없다.


ureteric jet의 관찰

나오는 곳이 볼록한데 trigone의 윤곽일수 있다.




소변은 아래와 같아서 요로감염을 시사하며 증상과 결부시켜보면 방광염 정도가 되겠다.

OB3+, pro 1+, nitrite +, WBC 2+

1달전 coitus

체온확인; 36.*


우선 방광염에 준해 항생제 등 처방하였고 배양결과를 확인할 예정

외래에서 호전 여부를 확인해야하며... 필요시 성병검사를 추가해 볼수 있겠다. 요도 분비물이나 회음부 통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배양결과 대장균 확인, 일반적으로 여성 방광염에서 가장 흔한 원인균

[1번 균주]

Escherichia coli.

Gram negative

Colony count ; 5x10(4)/ml.

<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 >

S : Susceptible R : Resistant I : Intermediate

항균제명

결과

MIC

Amikacin

S

2

Amoxicillin/clavulanic acid

S

4

Cefepime

S

<=0.12

Cefotaxime

S

<=0.25

Ceftazidime

S

<=0.12

Cefazolin(Urine)

S

<=4

Ertapenem

S

<=0.12

Gentamicin

S

<=1

Imipenem

S

<=0.25

Meropenem

S

<=0.25

Nitrofurantoin

S

<=16

Piperacillin/Tazobactam

S

<=4

Ampicillin

R

>=32

Ciprofloxacin

R

>=4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R

>=320

발열만 있었던 남성 요로감염, 늑골가 압통/옆구리 통증은 없었던...

성병음성이고 소변배양에서 대장균이 자랐던 경우


<남자에서의 방광염, 신우신염>

여자보다 매우 드물다. 요도가 길고, 요도 주변이 건조하여 균의 군락화가 드물고 전립선액의 항박테리아 작용 때문이다.

방광염의 증상으로 배뇨통, 빈뇨, 요급, 치골상부 통증, 혈뇨등이 있을 수 있다. 신우신염의 증상은 방광염의 증상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으면서 38도를 초과하는 발열, 한기, 옆구리 통증, 늑골척추각 압통, 구역/구토 등이 있다.

소변 검사와 소변 배양, 항생제 민감도 검사를 한다. ​​

방광염 증상을 보이는 남자에서 발열, 한기, 골반 혹은 회음부 통증, 급성 요폐 증상이 동반된다면 급성 박테리아성 전립선염을 고려하여 직장 수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반복되는 소변 감염일 경우 만성 전립선염을 고려해야 한다.

성생활이 활동적인 남자에서는 요도염도 감별진단으로 고려해야 하며 임질과 클라미디아 검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남자 방광염의 치료에서 전립선의 잠재 감염을 고려하였을 때 beta-lactam 계열은 조직 침투성이 떨어지므로 fluoroquinolone이 선호된다.

신우신염의 경우 여성의 치료와 동일하다.

같은 해부학적 이상이 배경에 있는 여성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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