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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외측 복부 압통, 게실염의 배제... 장간막림프절염으로 결론 - 동대문구 답십리, 장안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30대 중반 여자

어제밤부터 오른쪽 옆구리 및 아랫배가 아파서 움직일 수 없는 정도 였다.

진경제 복용하고 호전은 되었는데 오늘은 명치, 상복부가 뭉쳐있는 느낌...

신체검사상 우측 복부 중간에서 하부로의 압통, 옆구리에 가까운 대장의 외연? (맹장 주행인 골반까지의 느낌은 아니며..)

; 게실염 배제위해 초음파 시행함 (명치의 경련성 통증은 ... 위치가 없는 증상으로 해석)

상복부 초음파에서 특이소견 없었으며

상행결장의 관찰, 뚜렷한 게실 및 염증성 지방변화는 한눈에 관찰되지 않았으며

(변과 공기층에 의한 후방감쇄에 의해 대장의 뒤쪽은 관찰되지 않는데...

맹장 높이에서의 모습

회장에 공기가 많아 뒤에 있을 충수돌기의 관찰은 되지 않았다.

충수돌기가 기시하는 위치의 관찰, 뚜렷한 관상구조는 관찰되지 않았다.

대장의 아래쪽 후벽을 관찰하기 위해 옆구리쪽에서의 관찰

대장의 위쪽 내측으로 염증성 지방변화가 의심된다. 그러나 게실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내측으로 의심되는 약간의 지방 염증 변화

2개의 림프절이 관찰되는데 linear probe에서는 염증 지방변화가 뚜렷하지 않아 보이나

convex probe에서는 두드러져 보이며

프로브로 눌렀을때 처음 신체검사때 소견에 더해 대장의 내측, 림프절 상방이 최대 압통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확장된) 충수돌기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게실 소견은 없이

약간의 염증성 지방변화와 관찰되는 림프절, 최대 압통점의 확인에서 장간막 림프절염으로 결론

; 혈액 평가 후 항생제 포함한 투약, 외래 추적하기로 함

상복부, 명치 경련성 통증을 느끼며 방문한 초기 충수돌기염


초음파 프로브를 올리자마자 관찰되는 뚜렷한 게실 및 주변부 변화


대장벽의 부종으로 대변등 내용물이 없어서인지 후방의 관찰이 잘 되는 경우

아래벽, 후방의 게실 및 농양


명치의 쪼임, 속쓰림 증상의 조합으로 투약하였다가

복통 빈도의 증가

다수 및 넓은 범위의 림프절염, 말단 회장염 (세균성 장염으로서) 소견과 함께

임상적 회복여부는 재방문하지 않아서 확인되지 않았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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