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 여자, 초진
2일전 우측 옆구리 혹은 우상복부 통증.. 쿡쿡 찌르듯이.. 빈도가 증가하는.. ; 잘때 방해가 되지는 않으며..
발한 (-), 발열감 (-)
소변증상 (-)
10년전 신우신염
늑골각 압통은 없으며, 우상복부 압통+ (최종적으로는 세게 눌린 불편감으로 해석)
신우신염을 앓아본 배경에서 걱정하는 측면이 있으며..
늑골각보다는 앞쪽 압통으므로 감별을 위한 초음파 상의하여 결정
담낭에 특이소견 없었으며, 상행결장~간만곡부~근위부 횡행결장에 뚜렷한 염증성 지방변화는 관찰되지 않음, 프로브로 눌러가며 압통점의 관찰을 시도, 소견이 없었음 --> 신체검사는 압통이라고 하기보다.. 세게 눌려서 아픈것? 검사중 복통은 없었으며 (증상은 간헐적이며.. 감염성 질환이라면 증상이 지속되는 모습에 가까울 것이며..)
보완적으로 소변 스트립 검사 혈뇨 음성, 농뇨는 +- 이나 전체적으로 소변감염으로 보기에는 미흡 (소변 자체는 오염도 고려)
; 증상적 투약 후 추적하기로 함, 변화있을 시 재방문 --> 재방문하지는 않았다.
고열과 옆구리 통증; 뚜렷한 신우신염
발열은 없으며, 발한과 약한 옆구리 통증; 신우신염 판단이 어렵지는 않으며..
발열/발한은 없으며 옆구리 통증, 겉이 눌려서 아픈 모습의 확인, 근골격계 원인
그냥 눌러서 불편한 것의 구별이 혼동될때가 있다. 소견이 없을 때 최종 판단이 필요
촉진에서 의심되면 초음파를 하지만 최종적으로 눌러서 아픈 정상 반응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다. 특히 마른 여자에서...
대부분의 경우 눌러서 아파하는 것의 구별이 필요하니 언질을 주면서/환자에게 교육을 하면서 촉진을 하지만..
기타 소견으로 지방간의 배경에서 좌엽의 후방에 저음영의 종괴처럼

저음영은 명확한 종괴보다는 우측 간문맥을 따라 연결되는 모습
(잘 보면 (주황색 화살표) 내부로 혈관음영이 있다. 즉 종괴효과는 없다.)

위아래로 관찰한 모습

간문맥 쪽으로 연결되는 부위

간문맥 앞쪽 (흔히 관찰되는 부위)

담낭 주변의 모습 (흔히 관찰되는 부위)

아래의 경우는 종괴처럼 매우 두드러지는 모습, CT평가를 권유하였으나 이해했는지? 시행했는지는 알수 없다. 진료실에서 정치얘기를 하더니.. 참 무례한데, 그 느낌이 전달되었으니 재방문하지 않았으리라.
; 위의 공기 뒤에 숨어 있던 (segment 2) 저음영 간종괴, 이상좌위정맥을 동반한 국소성 지방결여라고 생각되나...
ALGV (이상좌위정맥) drainage may also cause fat sparing at the posterior aspect of segments II and III of the liver, which is an uncommon location for fat sparing. Differentiation of focal fat spared area from tumor or any other true lesion is a diagnostic challenge in a cancer patient, particularly when the fat sparing occurs in an uncommon location.
혈액검사를 보고 음주량의 재확인, 추궁!, 지방간 결여의 판단
Focal fatty sparing typically has a geographic appearance and occurs in characteristic locations
adjacent to the porta hepatis (segment 4); 간문맥 분지부
gallbladder fossa; 담낭와 주변
adjacent to the falciform ligament; 겸상인대 근처
subcapsular parenchyma; 피막하 간실질
; 특징적 위치가 위와 같은데 겸상인대 근처는 위에 3 사례 정도 관찰한 경험이 있으며 피막하 간실질은?
주로 간문맥 분지부와 담낭와 주변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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